안녕하세용 ~

저는 이번에 2월말에 쌍둥이 출산했고

육아 그까짓꺼 하면 되지 라는 생각한 그런나자신 깊이 반성중입니다..ㅎ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ㅜㅜ 특히 쌍둥이 어머니들 상줘야 합니다...

저는 업체선정하는게 젤 걱정스러웠어요~

카페에 광고도 많고 어디해야 하나 싶어서

광고글도 같이 보면서 거를건 거르면서 3군데 업체를 컨텍했어요 ~~

1. 카페에는 후기가 많이 없지만 국가지정?으로 평가가 높은 1곳

2. 카페에도 후기가 종종 있는 업체 1곳

3. 지인이 괜찮다고해서 추천 받은 업체1곳

사실 전 후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2,3번 중에 한곳으로 하려고 맘을 먹고 전화를 했지만.. 한곳은 둥이이고 낮에는 남편이 상주하고 있다고 하니 좀 기분나쁘게 말을 해서 빈정상하더라구요.. 물론 상담해주시는분이 관리사분은 아니지만 그 업체의 이미지인데.... ㅎ 기분 나빠서 패스 ^^;;

다른 한곳은 둥이라고 하니 배테랑 한분과 신입 한분으로 매칭하되 배테랑은 추가금이 잇다더라구요.?? 그래서 좀 망설이기도 하다 ~

마지막으로 후기도거의없지만 보건소 등록되어져있는 평가가 좋은 곳으로 전화했는데 친절하시고 둥이여도 부담없이 받아주셔서 .. ㅎ 그냥 마음이 끌렸던거 같아요~~

무튼 저는 4주동안 진행했고

3주를 할까 관리사1분을 할까 고민했던 나 자신 반성하며.. 4주가 너무나 짧았어요...ㅎ ㅏㅜㅜ 애기 키우면 이렇데 순식간 인가요...???

두분의 관리사님중에 한분은 10년 경력의 배테랑 관리사님 한분은 수년간하신 관리사님으로 오셨고

제가 부탁드렸던건 남편이 상주하고 있고 점심은 신경써서 차리는 편이니 아침 저녁 다 안해주셔도 좋으니 점심만 신경써 달라 부탁 드렸어요^^;

덕분에 점심은 항상 집밥으로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먹고싶어하는거 있으면 다 해주셨고

빵도 사다 주시고 ㅜㅜ 집에서 김치 담궈서 가져다 주시고... 옥수수 삶아서 가져오시고 쑥떡 찰떡 등 ~

돈쓰지말라고 말씀드려도 본인두분의 사비로 이것저것 ㅜ 사오시기도 했네요...


그리고 다음주에는 저희 애들 50일 이라고

카스테라에 숫자초도 직접 사오셔서.. 50일 축하파티? 해주시고 ㅜㅜ

에구구 .. 정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날인 오늘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내집이 사람들이는게 참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을 새삼하게 되었고 .. 우리 둥이들 너무 정성으로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었답니다ㅜㅜㅜㅜ

조만간 애기들 보러 두분이 같이 오신다고 하셔서 기쁜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ㅎ ㅎ

보통후기보면 음식사진 많이 찍으시던데

전 사진은 그다지 안찍어서 ;; 하나밖에 없네요ㅎㅎㅎㅎ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초산이라고 걱정하시면서 잔소리 해서 미안하다 하시던

관리사님 ..

매일 맛있는 음식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다른 관리사님 한달동안 감사했어요~~~ (꾸벅)

아무튼 .. 정부돈 + 내돈 찐후기 였씀당 ^.^*

최혜숙 관리사님
윤지원 관리사님~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