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산모도우미 잘만나야한다 이런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조금 겁을 먹었었는데 전화하면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엄청 좋은 분이라 듣고 홍재은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는 자연분만후 조리원 퇴소후 6월7일부터 해서 총 10일간 만나뵙게 되었는데요
오자마자 손 씻으시고 아기 돌볼때 입으실 옷 부터 갈아입어주시고 아기물건 만질땐
꼭 비닐장갑부터 쓰시는게 확실히 엄청 청결면에서 챙겨주시는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지내면 지낼 수록 진짜 엄마같이 챙겨주시고 여러가지 산모로서 주의해야할 점도
진짜 저의 입장을 생각하시면서 조심스럽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확실히 혼자 아기를 돌보게 되면 밥을 잘 못챙겨 먹는데 관리사님은
산모가 잘챙겨 먹어야한다며 저희 집에 처음엔 뭐가 없었는데도 반찬들이며 미역국이며
엄청 챙겨주시고 우리 아기도 너무 잘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남편이 관리사님 어떠냐 괜찮으시냐 물어보는데 진짜 너무 좋은 분 만난 것같다고
나는 운이 좋은것같단 얘기까지했어요

처음부터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 눈이 높아졌을까 걱정될 정도로 청결부분이며, 아기케어, 산모인 저까지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 때 오는 고충들이나 다른 다양한 부분에서 고민상담도 잘해주시고 ㅎㅎ
지내는 동안 너무 하루하루가 없어지는게 아쉬울 정도로 시간도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출산과 육아가 처음이라 아기가 울때 우리 아기가 괜찮은건지 걱정이 될때 정말 많은 도움 주시고
식사하는 면에서도 산모가 조심해야하는 것들을 잔소리 하는 것처럼이 아닌 진짜 조심스럽게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저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특히 지금 이 시기에 남편과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잘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
여러모로 삶을 어떻게 지혜롭게 사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해주셔서
저는 관리사님 오시면 조잘조잘 얘기하는게 그 사이 습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정말 홍재은 관리사님 덕분에 꿀맛같은 휴식도 맛보고, 음식들도 진짜 너무 맛있어서 ㅠㅠ
덕분에 살이 많이 안빠졌달까 ㅎㅎㅎㅎ 너무 요리를 잘하세요 ㅠㅠ msg 절대 안쓰심 ㅎㅎ
그리고 진짜 저를 많이 생각해주시고 아기를 진짜 손녀처럼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ㅠ
그만큼 편하고 진짜 집도 잘 정리해주셔서 나중에 둘째 생기면 또 관리사님 만나고 싶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주절주절 떠든것같은데 ㅎㅎ...
쨋든 홍재은 관리사님 짱짱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