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이용한 산모도우미119!
둘째는 조리원 천국이라고 하던데..저는 첫째가 보고싶고, 조리원이 너무 답답해서 폐쇄공포증? 공황장애? 가 올것 같이 갑갑하고 눈물이 나고, 숨이 막히고, 뛰쳐나가고 싶고, 못견디겠어서 2주 중에 1주일만 채우고 도망치듯이 집으로 왔습니다ㅠ

토요일에 급하게 산모도우미 119에 전화드려서 당장 월요일부터 선생님을 보내주실수 있냐고 급히 문의드렸는데, 바로 매칭이 되었습니다 :) 역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제일 많은 업체라 급! 신청에도 바로 매칭이 되더라구요 :)

월요일에 천사처럼 구원자처럼 저희집에 와주신 차연옥 선생님!
부드럽고 친절하신 선생님 덕분에 안심하고 둘째를 맡기고
저는 푹 쉬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저희집 첫째와 둘째 모두 너무 예뻐해주시고, 저의 모유수유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셨답니다! 제 모유량이 모자라고, 첫째도 돌봐야하기에 아쉽지만 단유하고 완분으로 갈때까지 옆에서 모유를 봐주시고 지도해주셔서, 둘째에게 적지만 모유도 잘 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아니었으면 아마 집에 온 날부터 모유를 포기했을거 같습니다..ㅎㅎ

우리 둘째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너무 잘 봐주셔서 안심하고 푹 자고 쉬고, 당분간 못할 신랑과의 데이트, 첫째와의 시간도 잘 보내고 왔습니다♡

병원 진료때도 함께 가주셔서 든든하고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산모인 저를 배려해주시고, 푹 자고 나오면 항상 저의 식사를 차려주시고, 집안일을 정리해주시고, 둘째의 분유먹이기와 케어를 해주시니 정말 저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었답니다~♡
선생님이 오시는 평일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ㅎㅎ

저한테는 조리원보다, 산후 도우미 선생님 천국이었던 빛나는 4주☆

차연옥 선생님~~본인 손주처럼 저희 아이들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덕분에 푹 쉬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주변에 널리 알리고싶고 칭찬하고싶은 차연옥 선생님과 산후도우미119!!

첫째와 둘째 모두 좋으신 선생님 잘 만나서 몸조리도 잘하고 육아에도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