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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후기

제목 돈주고 쓰기 아까울 정도로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
지점 고양/일산/파주점
작성자 김*주 작성일 2024-06-28 18:04:15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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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2주 였습니다.
출산하고 와서 모유량도 오히려 줄고 결국엔 단유했습니다.
진짜 최악입니다. 다시 2주전으로 돌아간다면 가사도우미를 이용할 것입니다.
시간이 아깝네요.

1주차
요리엔 영 소질 없으신 분이 오셨습니다.
첫날 반찬이 오이지에 진미채(출산전 냉장고에 있던 반찬)와 미역국 이였습니다.

다른 도우미분들은 요리를 잘한다길래 기대했는데, 진짜 실망이 컸습니다.
요리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분으로 교체하라고 누누히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교체했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청소는 열심히 해주셨는데...

2주차
첫날부터 아기에 대해 말씀하시고 음식도 잘하는 가 싶었습니다.
근데 화, 수 넘어가면서 음시도 덜 하시려고 하는 듯해 목,금은 아예 식단을 제가 짜서 드렸는데,
다 하시진 않더라구요.

청소는 청소기와 환기뿐. 오후 퇴근 한시간 전...
먼지는 털지도 닦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엔 청소도 안하심)
소독스프레이도 있는데 안쓰시고, 손소독제 쓰시는거 단 한번을 못 봤네요.

약간의 천식도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마스크 착용도 안하시고...
심지어 2틀동안 오전에 병원을 다녀오는 내내 아기는 옆에서 혼자서 잘 놀고 잘 자고 하니,
커피타임을 가지시더라구요, 바닥에서 뜨거운 커피를 옆에 두시고...

경력이 베테랑급이면서 요령도 베테랑급이였습니다.

오전엔 이것저것 할 것이 많은데 어쩜 그렇게 여유롭게 지내시다 가는지,
핸드폰도 자주 보시고,,


서비스 내용에
산모 영양관리 및 식사관리/주 생활공간 청소/ 청결관리 가 아주 아주 나쁜 케이스였습니다.

저의 금쪽같은 2주 되돌려 주시지 않으시니 이렇게 후기라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