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함께 했던 백은희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1월 5일이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병원에 일주일동안 입원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이주를 지낸 후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1월에는 출근을 하지 않아도 돼서 저희 둘이서 아이를 돌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산후도우미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지내면서 저희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결국 1월말에 부랴부랴 서류를 준비해서 아슬아슬하게 산후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2월 2일에 산모도우미119와 연락을 취했고, 5일부터 바로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는 일정이었습니다. 좋은 관리사님들은 출산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매우 불안했습니다. 급하게 오시는 관리사님이기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백은희 관리사님이 오신 첫날 제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백은희 관리사님께 저희의 상황과 아이를 대할 때 생겼던 궁금증 등을 말씀드렸는데 명쾌하게 답을 내려주시는 모습에서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백은희 관리사님을 추천하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1. 육아정보 제공
- 아이가 자지 않는 이유와 대처법
- 아이의 행동들이 의미하는 바
- 아이가 우는 이유와 대처법
- 아이의 발달 상황에 따른 변화와 부모의 적절한 반응
-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대처법
저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점을 명확하게 지적하시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알지 못했던 아이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섬세한 아이 돌봄
- 긍정적 상호작용
- 아이의 신체적 문제 확인과 발빠른 대처
- 신생아 맞춤 신체 활동 및 신생아 마사지 제공
- 매일 신생아 목욕 활동
백은희 관리사님께서는 저희보다 저희 아이를 더 사랑해주신다고 느낄 만큼 아이를 정성스럽게 돌봐주셨습니다. 항상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해주시고, 아이의 옹알이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셨어요. 그리고 매일 아이를 목욕시켜주시면서 아이 몸에 생긴 문제도 꼼꼼히 확인하시고 저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3. 청결한 가사 도움
- 아이 빨래 및 산모(남편 포함) 빨래
- 식사 준비 및 주방 정리
- 아이 돌봄 공간 정리
- 목욕 용품 세척 및 정리
- 젖병 소독 및 정리
저는 아이 돌봄이 힘들어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한 것이기에 가사일은 전혀 도와주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백은희 관리사님께서는 아이도 완벽하게 돌봐주시면서 집안일까지도 청결하게 도와주셨어요. 아이를 돌보느라 입맛도 잃었었는데 정성 가득한 밥을 차려주셔서 몸이 튼튼해졌습니다. 제가 사정상 점심을 먹지 않을 때는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마련해주셔서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식사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집에 있는 빨래를 세탁하시고 깔끔하기 개주시기까지 하셔서 집안일로 피로하지 않게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조금 예민하고 깔끔한 성격인데 제가 만족할 정도로 청결하게 집안을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4. 산모 케어
- 마사지 및 찜질 서비스 제공
- 산후 체조
- 말벗
저는 제왕절개를 했고, 조리원에서 단유를 하고 나왔기때문에 좌욕이나 가슴 마사지 등의 서비스는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매일 손, 손목, 팔 마사지를 해주셨고 황토찜질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아이를 낳고 손목과 허리가 정말 아팠었는데 백은희 관리사님이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돌봄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많이 우울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산후 체조도 알려주셔서 우울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정리한 관리사님의 장점으로 저는 관리사님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었고, 정말 매일 외출했답니다. 남편과 둘이 나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봤어요. 아이를 온전히 맡기고 나가 놀 수 있을 정도로 백은희 관리사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니 제 마음이 행복해졌고, 그 감정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쏟을 힘이 생겼고,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백은희 관리사님과 함께 했던 3주는 제게 축복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산모님들께 백은희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