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첫 아기를 딸 쌍둥이로 임신하고
임신 31주에 고위험군으로 입원을 하고 34주에 아기를 낳은 산모입니다.

혼자 퇴원을 하고,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소를 3일 남겨두고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쌍둥이 중에 후둥이인 서연이의 퇴원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산모도우미119에 연락을 했고,
관리사님을 지정해 주셨고, 그날 오후 안신명 관리사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서연이가 퇴원하는 날 오전 9시에 저희 집에 오셨고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바닥공사를 하였고,
안신명관리사님, 저는 걸어서 25층을 내려갔습니다.
퇴원을 할때는 25층을 안신명 관리사님은 저희 서연을 안고 25층을 올라가셨고,
남편은 저를 끌고 25층을 올라갔습니다.
그 힘든 일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후에 몸이 안좋아져서
몸이 아플때 경혈마사지를 추천 해주셨고, 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이를 케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골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후에 서희까지 퇴원을 하였습니다.
아기들을 이른둥이들이라서 직수는 거의 못하고 유축을 해서 모유를 먹였습니다.
그래서 가슴이 아펐던 저에게 가슴마시지를 추천해 주셨고,
가슴마사지후 가슴이 덜 아파서 좀더 유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들 퇴원 2주후 아기들의 요오드 수치때문에 모유를 포기하고 분유로 바꾸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미역국만 안 먹으면 된다고 했지만, 그 후로도 2번의 채혈
총 3번의 채혈을 했습니다.
요오드 수치때문에요.
하지만 아기들이 퇴원하고 분유를 먹기전까지 직수를 할때마다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기들의 퇴원과 저의 컨디션때문에 정신이 없는 저에게 아기들의 예방접종과 영유아검사를 챙겨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들은 인큐에서 대략 2주, 3주를 있었기때문에 퇴원 후 바로 영유아검사 및 예방접종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서비스 기간동안 저와 아기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신경써 주신 점 감사합니다.
덕분에 20일간 저는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고, 아기들은 살이 잘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