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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유 하면서 글을 씁니당!
첫째때도 산모 119를 이용했었고,
좋은분 만나 기억이 좋았던 터라 둘째때도 산모 119를 이용했어요!
한달동안 진짜 친이모처럼 가사일부터 아기케어까지 너무 잘해주신
서남옥 이모님이랑 정들어서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어요.
이모님이 너무 부지런하셔서
청소부터 빨래 , 설거지, 분리수거 등 집안일 밀린거 하나 없이 꼼꼼하게 다 해주시고 반찬도 먹고싶은거 다 해주셧어요~
퇴근하실때에는 첫째랑 신랑 식사까지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덕분에 한달을 너무 편하게 지냈네용!
집에서 손수 뜨신 수세미, 고구마가 맛있다며 아침에 쪄오시고~
이모님이 집에 많다며 하나 두개 가져오신 재료들로 맛있는 반찬들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한달동안 이모님이랑 서로 주고 받은 정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거 같네요~~
주변에 출산 예정인 동생들,친구들에게 산후도우미 이모님
좋은분 잘만난것 같다며 애기를 많이 했더니 다들 소개해달라고 ^^
소개로 또 연결되어 아기 소식도 종종 전할 수 있길..
이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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