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를 산모 119에 신청해서 서비스 이용하고 너무 좋아서 둘째도 산모도우미119에 전화했더니 실장님께서 너무너무 방가워하시며 이렇게 연락주실때 정말 기분이 좋으시다고 하시며 잘하시는 관리사님 보내주시겠다고하셨어요~ 5년만에 예쁜 둘째가 생겼어요

큰 애 걱정 때문에 1주일만에 조리원에서 금요일에 나와서 일요일 전화주셔서 음식준비며 필요한것 알려주셔서 준비해놓고 기다렸는데 월요일 8시40분에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옷 입으시고 손씻고 아기안부부터 물어보시고 아침 드셨야고 물어보시고 안먹었다고하니까 잠깐 기다리라고하시더니 있는 반찬에 계란말이 뚝딱하셔서 밥상을 차려주시는데 친정엄마가 오신것같은 기분 아시죠 ㅎㅎ
조리원에서 가방이며 짐정리도 뚝딱하시고 세탁기를 오전에 돌려야한다고하시며 척척하시는 모습이 베터랑임을 알수 있었어요

청소도 엄청 깨끗하게 해주셨어요ㅠ어찌나 감사하던지. .ㅜ

애기를 보고 특이점 물어봐주시고 너무 예쁘다며~
애기를 너무 예뻐하시는 모습에 너무 안심이 되더라구요.

아침마다 큰 애가 유치원가기 전에 친절하게 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큰애가 이모님을 더 기다리고 맨날 왔으면 좋겠다고..남편도 특히 저는 같이 사셨으면 좋겠다고 ㅠㅠ

먼저 애기에 대해 먼저 물어봐주시면서 애기는 잘 먹었는지,
잘 잤는지 살펴봐시구요~
저는 새벽에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면 관리사님은 그때가 제일 힘들때라고 시간만 나면 어여 쉬라고 하시네요
우리 애기가 2시간마다 배고픈거 못 참고 난리치고 울어도 이야기를 계속 하시면서 밝게 웃으시면서 달래고 급하게 분유를 먹을 때도 달래듯 이야기하면서 사랑의 눈빛이 나오더라구요~이모님 손에만가면 언제 울었냐하고 뚝 그치면서 편안하게 안겨있는 모습에서 아기도 다 알고있구나 말만 못할뿐이죠 편해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ㅎ

저에게는 아침엔 무조건 자라며 ㅎㅎ
친정엄마 같이 걱정해주시면서
피곤하니깐 시간 날 때마다 자라고~ㅎㅎ

뭐 먹고 싶은거 있는거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장봐다가 놓으면 뚝딱 뚝딱! 음식도 정말 맛있어요~


아기케어뿐만아니라 목욕시킬때도 덕담을 많이해주시고아기가 편하게 해주셔서 울지않고 대야안에서 졸기까지했어요 제가 시킬때는 울고불고 난리가 나거든요
이제 몇일남지 않아서 관리사님 계실때 고마움을 전합니다
너무 사랑이 많으신 양옥희이모님을 만나서 너무 편하게 지냈어요~.


너무 너무 좋았고 좋은 관리사님 보내주신 이정하 실장님 기분좋게하는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