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욕심으로 추천후기를 쓰지않고 지인들한테 알알음 알리고 싶은 관리사님이지만 ,관리사님께 딱히 해드릴수있는게 없어서 추천으로라도 제 마음을 전하고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부지원2주에 관리사님이 너무 좋아 사비로1달2주를 연장하자고하고 지금 약 1달이 지난 상황이라 아직 관리사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결혼한지 3년차지만 어렸을때부터 가사일을 해본적이없어서 음식이라든지 청소라든지 하나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산후관리사님께 살림을 배운다는
후기도 많았기에,해당 부분을 기대했는 더군다나 정부지원보다 더 연장해서 오래 신청할 예정이라 실력있느으신 분을 너무나 원하여서 요청사항 많으 ㄴ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굴울 보니 이렇게 해주시는 관리사님들이 많이없어,해당 후기가 관리사님께 민페가 될까 걱정이네유...

어쨋든 업체 선정 후기부터 시간 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디

1.업체선정
산후도우미 업체는 광장히 많은데 처음에는 보건소에 방분하여 주눈 종이를 받아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두군데 정도 연락 해보았습니다(이때 솔직히 산모도우미119는 이름이 구려서 ㅈ제외했습니다)

아이돌보기/정리정돈/음식 등 요청사항을 다 말씀드렸고,당연하게도 다들 다 맞춰준다는 애기와 함께 에약금 문자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찝찝했고,주변에 알아보기에는 지인들은 사는지역이 달라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객관적으로인 평가가 있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보건복지 평가)에 들어가 업체 평가를 보게 되었는데,

WWW.socialservice.or.kr 요기 들어가시면 보건볻지부에서 매년도 평가한 지역별 산후도우미 업체 등급표가있어서 ,해당 등급을 참고했어요

이전에 전화한 업체중 한곳은 D등급이어서 ...깜짝 놀라 바로 취소하고 다른A등급 업체와 전자바우처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산모도우미119(A+등급)두곳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A등급 업체 역시 작년엠을 받아,올해A+를 산모도우미119업체와는 큰 차이가 없어 비등비등했습니다

산모도우미119에 전화해서 많은 요구사항을 말씀드리고,오래 신청할꺼니 정말 좋은분 원한다고하니,산모님 요구에 맞는 정말 괜찮은 분이 계시지만이틀정도 기다려야 된다고하셨어요

일전에 다른 업체들은 무조건 알았다고 하는 답변보다 이틀정도 기다려야하는 답변이 더 신뢰감감이가서 산모도우미119업체에 계약을 했고.....

계약을 했지만 막상 출산후 육아에 돌입해보니 붕뜨는 이틀동안 기다릴 자신이 없어 ㅠㅠ다시한번 센터장님께 전화를 드렸고,이틀동안만 센터장님이 와주셔서 대신 관리해주셨습니다

2.센터장님 관리
믿음이 갔습니다.
워낙 의심이 많아,외부사람에게 믿음을 갖기가 쉽지않고,특히 내 아이를 맡긴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랬습니다.출산후 긴장이 안플리기도했고.밤에 수유하느라 너무 지친 상황에서 아침에 달려 오신 센타장님이 큰힘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내아이를 선뜻 처음 남에게 맡기기에는 뭔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시간동안 옆에서 직접 센타장님 이 아이 수유하시는것,재우시는것 보니 믿을수있겠다 싶었고 아이를 맡기고 부족한 잠을 자러 방에 들어가 한동안 낮잠을 푹 잤습니다

-따뜻한 식사는 물론 육아 꿀팁!!
일어나보니 따뜻한 식사도 차려주시고,아기 목욕 시키는 팁도 알려주시고,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틐히나!!ㅇ아이는 처음이라 맘마존을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동선이 너무 복잡하고 일을 두번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알게모르게 있었는데,,동선에 딱맞게 엄마존도 변경하는 팁도 주셔서 지금까지도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상 웃으시며 아이를 돌봐주시고 긍정에너지가 넘치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이틀뿐이라 아숴웠습니다만 이후 관리사님이 더 좋으시다고는 애기에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3.조문선관리사님 관리
-아이를 따뜻하게 진심으로 돌보십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아이를 좋아하는게 제일 ㅂ베스트라고 하던데,실제로 겪어본 관리사님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시고 따뜻하게 잘 보십니다 .청각자그을 위해서 항상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시고 웃어주시고 아이 심심할까 계속 체크를 해주십니다 엄마인 저도 체력적으로 피곤해 이러기 쉽지 않은데...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예뻐해주시는 것만 아나라 ,수유텀이 약갼 엇나가면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아이우는데 정말 힘들텐데도>>>)관리사님이랑 같이 있다보면 밤에 아이 수유텀이 딱 잡혀서 3~4시간에 한번씩 줄수 있었습니다.역시 전문가는 다른가 봅니다!!

-정리정돈 및 청소
사실 위에 아이를 잘 봐주시는 것만 해도 관리사님께 따로 뭘 요구하기 힘들닥 여기 맘까페에서 그러더라구요,,,저역시 아이만 잘 봐주시면 그냥 관리사님이시구나~하고 넘겼을 테고 이렇게 후기까지 작성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정말 좋은부분은 ...1정리정돈을 너무 잘해주신다는점입니다.매주 오시자마자 재활용하는 요일에 내려가셔서 재활용 직접해주시는건 물론 (남편이 하려다 까먹것도 미리 해주셔서 서로 깜짝 놀랐습니다) 항상 집 자체를 깨끗하게 관리해주십니다,제가 모르고 있었던 화장실 안에 곰팡이도 애기해주셔서 제가 치울수 있었구요

-맛있는 음식
집밥을 해먹어본적 없는 제에게,관리사님이 와주신 이후부터 밑반찬 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감동 감동)
이틀에 한번씩 맛있는거 만들어주시고,특히 하루는 잡채먹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잡채장을 봐주셔서 (당연히 드는 비용은 제가 지불했지만 정말 감동했습니다..ㅠ)잡채만드는 과정을 보니 아 앞으로는 사먹어야겠다 싶을정도로 오래걸리고 정성이 들어가더라고요..집에서 만든 잡채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욯 ㅎ
이외에도 매일 목욕해주시고 세탁해주시고 하루에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쓰시는지 살림을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관리사님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혼자 육아할때 힘들지 않도록 더 배워야 겠어요 ㅎ ㅎ하트 뽕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