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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였지만 5년 만이라 육아에 대해 막막해서 처음으로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어요.
처음 본 김근희 이모님은 긍정적이시고 밝은 에너지가 기분좋게하는 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전혀 불편하게 하는거 없이 유쾌한 에너지로 아이도 케어해 주시고, 저도 케어해 주셨습니다.
손자들을 돌보시면서 쌓인 노하우가 괜히나오는게 아닌것 같았어요!!
큰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사정상 몇일은 집에서 같이 생활했는데, 둘째 힘드실텐데
저희 첫째 아이까지 사랑으로 케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모님이 가신후에 첫째가 동생 봐주시는 할머니는 언제 오냐고 계속 말 할정도 였어요
저보다 더 잘 놀아 주셨다는 ㅎㅎ
3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큰이모처럼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몸조리 잘했고 지금은 그 노하우로 둘째도 잘 케어하고 있어요 ㅎㅎ
서비스가 끝난 후에도 급할땐 언제든 도움 요청하란 말씀도 감사했습니다.
돌봐줄 사람이 없을때 이모님같은 분이 계시니 정말 든든하더라구용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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