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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미영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서은빈 작성일 2023-10-04 18:03:55 조회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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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차에 2.59kg 작은 남자아기 출산한 초보엄마입니다.

조리원 퇴소날부터 관리사님이 와주셨는데 감사하게도 남편과 함께 조리원까지 와주셨어요. 처음 보자마자 고생했다며 꼭 안아주시는 모습에 진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본아트 촬영까지 동행해주신 덕분에 별 탈 없이 첫 외출을 잘 다녀왔습니다.

남편도 저도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아기 안는법, 트름시키는 법, 목욕하는 법, 응가 씻겨주는 법까지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주셔서 그동안 꽤 능숙해졌고 아기도 작게 태어났는데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그리고 음식솜씨는 진짜 최고이십니다. 뚝딱뚝딱 금방 요리하시는데 맛도 있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그 덕에 다른 산후조리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먹었습니다. (아는 지인은 음식솜씨가 별로이신 이모님을 만나서 고생하셨다고 들었어요. 이부분도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침마다 젖병 열탕소독 아기 배꼽도 항상 봐주시고 청소기, 물걸레, 빨래, 설거지, 음쓰나 분리수거까지 다 해주셔서 편했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진짜로 예뻐하시는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 거라 항상 저희 아기에게 귀염둥이 예쁜이 최고 등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희도 배워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고민중이시라면 유미영산모님 적극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