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첫아이를 낳았고 부득이하게 출산 중 문제가 생겨 불편한 몸이 되었던 저는 아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편하고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낯가림이 있는 저에겐 낯선 사람이 집에 오는게 불편했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저와 친정집의 도움으로 아이를 케어하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한 상황에 병원까지 주기적으로 다녀야 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만나게 된 노영의 관리사님.
처음 만나기 전일 통화상으로 먼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말씨부터 상냥함이 묻어났고 목소리도 포근하여 좋으신분이라고 짐작이 됐습니다.
그리하여 처음 만난 날, 이것 저것 아이의 상태와 집안 상황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해주셨고 첫만남이였지만 편안함과 다정함을 느꼈습니다.
늘 환하게 웃고 계셨으며 상냥하고 다정한 말씨로 쉴새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아이컨택 해주시고
아이가 지속적으로 투정부리고 칭얼거리더라도 귀찮을 법도 한데 전혀 싫은 내색없이 케어하는 모습에 감동받고 존경스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 식사를 챙겨주시면서 어떻게 하면 같은 반찬이라도 더 맛있게 할수 있을까 하고 매일고민해 주셨고, 퇴근시간이 넘어가는데도 제가 놓칠 수 있는 집안일까지도 항상 책임감 가지고 끝까지 해주시고 저를 배려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몸이 불편했던 저는 노영의 관리사님을 신뢰하게되어 병원 통원치료도 잘 받았고 예상 날짜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며 아이도 건강하게 잘 성장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배달음식 주문시 리뷰이벤트 진행하면 서비스를 준다고 해도 글쓰는걸 너무너무 귀찮아하여 음식만 주문하고 리뷰이벤트는 관심없이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5주간 노영의 관리사님과 지내면서, "아 이분은 단순한 직업정신으로 아이를 보는것이 아니고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이뻐해주며 진심으로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기에 제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서 후기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글솜씨가 좋지 않아 이 글이 두서 없이 작성됐을듯 합니다.
분명한건 노영의 관리사님 덕에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와 제가 잘 지냈고 스마트폰으로도 후기를 쓸 수도 있었지만 진중하게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1년간 잠들었던 컴퓨터를 켜서 해당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노영의 관리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