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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전에 첫째를 낳고 안애자 이모님을 만나서
아기를 정말 사랑하시고 진심으로 아껴 주신다는 것을
느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4년만에 둘째를 낳게 되었고 업체에 연락해서
안애자 이모님에게 케어를 받고 싶다고 요청을 했고
너무나도 다행스럽게도 둘째 아이도 안애자 이모님께
케어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고 몇년 육아를 한 후에 이모님을 다시 만나니 이분이 정말 얼마나 좋은
관리사분이신지 새삼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애정을 얼마나
주시는지 모릅니다. 음식도 너무 잘하시고 모든 청소나
집안일 해주시는게 정말 깔끔하십니다. 둘째 낳고 마취 후유증으로 집에만 있었는데 외롭지 않게 항상 잘 다독여 주시고 아기 성장에 맞춰서 아기에 맞게 잘 케어
해 주셔서 이모님 계실 동안 정말 편히 쉴 수 있었습니
다. 제왕절개 할 때 마취 후유증으로 건강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연장을 했었는데 하루 하루 흘러가는 시간
이 너무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
다. 며칠 지나면 이모님 떠나시고 혼자서 둘째아기와
첫째아이와 지낼 생각을 하면 벌써 걱정이 되기도 하는
데 이렇게라도 연장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
로도 더욱 산모 119 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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