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8월에 출산하기전에 산후도우미 신청하면서 초산 맘이라서 정보도없고 걱정도 많아서
맘까페 검색 엄청했던 기억에 저처럼 애태우실 예미맘님들께 정보 공유하고 싶어서 글써보네요.
진짜 너무너무 추천드리고싶은 우리 관리사님 ....
* 산모119 김문숙관리사님(♡)인대요~
저는 서구 농성동에 살고있는대~ 업체 고민하다가 산모119에 신청했었구 ~ 처음에 신청할때 제가 원하는 점과 그에맞는 성향의 이모님으로 부탁드렸고 (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으시고 깔끔하고 애를 많이 예뻐해주실분)
특히나 애낳고 오면 산모들은 예민해지잖아요~ 그런대 자기주장강하시면 듣기 힘들것 같아서 저는 그점을 엄청강조했었어요.
저 정말 걱정많았는대~ 관리사님 잘만나는건 운이잖아요~사람하는 일이라 사람이 중요한대
저 총 3주 이용하면서 든 생각이
내가 인복이 많은가 보다 했어요.~~~
내 아이도 너무너무 이뻐해주시고 .. 경력이 많이시고 하셔서 그냥 하시는 모든게 노련하시고 다정하셨어요. 제가 어쩌다 잠들어서 손목을 아파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저 앉혀놓고 손수 스팀수건으로 오일 마사지 다해주시고~ 저는 모유수유 안했지만 원래 모유수하면 수유자세도 다 잡아주시더라구요.
청소며 음식이며 애봐주시면서도 다 너무 깔끔히 해주셔요( 특히 음식솜씨대박) 몆장 못찍었지만 도움 되시라고 사진 첨부해용.
목욕법도 동영상찍어둘수 있게 말로 설명해주셔서 제가찍은 동영상 남편이 보구~ 주말에 우리끼리 무사히 목욕도 시킬수 있었어요. 애기 발달상황에 대한 정보가 많으셔서 그때그때 분유량.텀. 아기에 관한 설명 다 해주세요 ^^
제가 첨에 불안해서 맡기고 잠도 못잤는대
3주차엔 관리사님께 맡기고 치과치료도 가고 가슴마사지도 하러가고 할거 다했어요.
전혀 불안한거 없었어요~~ ㅎㅎ
외출할때 걱정된다고 직접 홈카메라 키고 가라고 까지 하셨어요^~ ^ 진짜최고... ㅎㅎ ..
우리 김문숙선생님 .. 저희아이의 첫 선생님이셨던걸 평생기억하고 감사드릴거예요♡
마지막으로 이 글이 저처럼 산후도우미 검색 엄청 하고계실 예비 맘님께 도움이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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