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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두 달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아빠입니다.
광주광역시점 이미례, 전귀례 이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와이프가 첫째를 출산하고 조리원 퇴소 후 초보엄마, 아빠로서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 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산모도우미 119' 서비스를 꼭 이용해보라는 추천이 많아 신청했었습니다.
전귀례 이모님께서 2주, 이미례 이모님께서 1주 돌봐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이를 진심으로 이뻐해주시고 친손주처럼 사랑스럽게 대해주셨습니다. 또한 육아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했던 저와 와이프에게 분유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아이가 울 때는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아이 목욕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육아 지식도 알려주셨습니다.
두 분 다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계시는 3주 동안 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출근하고 나면 아이와 단둘이 있을 와이프가 많이 걱정됐었는데 이모님들이 계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전귀례 이모님은 몸이 안 좋으셔서 인사도 못 드리고 헤어졌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갑자기 오셔서도 아이를 잘 돌봐주신 이미례 이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분 다 항상 건강하시고 혹시 둘째가 생긴다면 그 때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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