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모도우미 119에서 3주간 천국다녀오고 이렇게 후기 남기게 되었어요~

첫째랑 터울이 4년이라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막막했었는데..
고맙게도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ㅎㅎ

첫째 케어와 집안일 거기에 몸조리까지 어떻게 할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도와주셔서 넘 행복했어요ㅠ

목욕시키기, 좌욕, 아기 돌보기 등등 모든 것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어요~

아침에 오시면 제일먼저 5첩 6첩반찬에 아침차려주시고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좋았어요 임신때보다 잘 챙겨먹었던것 같아요 ~
과일도 음식도 플레이팅도 예쁘게해주셔서 매번 대접받는기분이였어요
딱히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냉장고 보시고 맛있는 음식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ㅎㅎ

또 관리사님께서는 제가 최대한 쉬고 회복할수있도록 틈틈히 청소해주시고 설겆이도 해주시고 그 와중에도 계속 애기를 돌봐주시는 등
쉬지않고 일하셨어요

제가 피곤해서 잠을자러가도 관리사님 일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정말 감사하고 책임감 있으시단 생각이들었어요

또 관리사님이 너무 좋으시고 성숙하신 분이시라 이야기하는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애기낳고 호르몬때문에 우울할수도 있는데
저는 관리사님이랑 얘기하느라 넘 즐겁게 보낸것같아요 ㅋㅋ

처음에는 3주라는 시간이 긴시간일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짧게 지나간것 같아 너무 아쉬워요

또 저희 아기에게 매번 만날때 헤어질때마다 좋은말해주시고 덕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노벨상 받게되면 자기 지분있는 거라고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되면 관리사님 생각날것같아요~ㅋㅋㅋ

좌욕이랑 온열팩도 제가 게을러서 못챙겨도 꼼꼼히 매일매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첫째도 많이 예뻐해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케어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

생각해보니 감사한 기억들 뿐이네요~ ❤️
주변에 산모도우미 쓴다고만하면 무조건 강추 또 강추 추천 또 추천해 줄거예요
사실 제가 소문안내도 이미 소문나셔서 더 유명한 관리사님 되실것같아요~

마지막으로 관리사님 ~ 소중한 인연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침 같은 동네주민이니 뵙게되면 너무 반갑게 인사할것 같아요 ㅎㅎ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