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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출산 후에는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였으나 둘째 출산 후에는 첫째 아이케어도 해야해서 조리원 퇴소 후 저희집으로 바로 왔어요.
서비스 신청 예약을 하고 나서도 다른사람이 집에 와서 아기 케어를 해준다는게 너무 어색하고 낯설었어요. 요즘 뉴스에서 안좋은 소식도 많이 들리구요.. 좋은 관리사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남편이랑 매일 같이 이야기 했었지요.
관리사님이 오신 첫날!
저희집 거실, 방, 화장실 할 것 없이 집안 구석구석이 깨끗해지기 시작했어요. 애기 둘 있는 집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요..
물론 신생아케어는 말할 것두 없구요! 다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로 우는 아기도 잘 달래주시고 아기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좋은 관리사님 만난 덕분에 관리사님이 둘째 봐주시는 시간에
남편 쉬는날 첫째 데리고 근교 나들이도 다녀왔어요.
내일이면 벌써 서비스 마지막날이네요. 당장 다음주부터 관리사님이 안계시는 시간이 걱정되네요..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신 문지우 관리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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