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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 관리사님과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3주를 무사히 지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가가 참 예쁘고 귀엽긴 하지만 초보 엄마에겐 너무나 두렵기도 했는데 관리사님의 능숙한 도움에 많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육아를 두려워 할 때마다 힘주시는 위로의 말씀에 자신감도 얻고 육아 팁도 알려주셔서 하나하나 배우며
처음 두려운 마음으로 아가를 대할 때 보다 많이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관리사님께서 아가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게 감사했습니다.
제 아가지만 저보다 더 많이 안아주시고 스킨쉽 해주시고 예쁘고 좋은 말로 대해주시며 사랑해주시는게 참 감사하더라구요.
항상 말씀은 당연한 거라며 그게 일이라며 집안일을 저보다 너무나 꼼꼼하게 해주시고 해주시는 찬과 국, 밥 등 모두 맛있고
가사일을 완벽하게 해주시는데,, 아이와 저를 케어해주시면서도 그 많은 걸 하시는 게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아가케어는 물론이고 산모인 저에게도 항상 몸조리를 잘 할 수 있게 마사지며 좌욕이며 족욕이며 일절 주방일, 가사일은 다 맡아주시고 정말 친정엄마보다도 더 저를 아껴주셔서 모든 면에서 배려해주셔서 덕분에 몸도 잘 회복되고 있고 3주간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한 마음이 큰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마음만큼 다 표현이 안되네요ㅜㅜ
저의 첫 아이의 첫 육아를 민지원 관리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했습니다.
리아도 관리사님의 보살핌을 잊지 못할거예요.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케어해주시겠지만 저희 가족 잊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관리사님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헤어지는 내일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릴 것 같아.. 지금 글 쓰며 미리 좀 흘려두고 있습니다.
내일은 웃으면서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네요.
관리사님 저희 가족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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