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에 출산했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어요!
조리원을 예약하려다가 맘에 드는곳도 없기도 했고,,, 너무 늦게 알아봐서 시간도 부족했는데
그와중에 제가 한달 빠른 출산을 해버려서ㅠㅠㅠ멘붕이였어요,,,, 친정엄마도 일하고 계시고
시어머니께 산후조리받는건 차라리 안받는게 나을듯하고,,, 암튼 멘붕이였는데
남편이 친구 와이프가 가정 산후조리를 했는데 너무 좋았다며 추천받아서 예약 해뒀다며 착한일을 한거있죠 ㅎ
서프라이즈로 예약해논 남편 완전 칭찬했는데 믿을만 한건지 어쩐건지 조금은 의심이 갔는데
우리 박은숙 이모님의 실력을 보고 후기를 안쓸수가 없었어요.
우리애기 다른애들보다 몸무게가 좀 적어서 걱정이였는데 이모님이 여러 얘기도 해주시고 건강하게 태어난것만으로도
너무 다행인거라며 다독여주시더라구요~ 진짜 딱 몸무게만 미달이거든요 ㅠ 그와중에 다리힘이 장난아니지만
이모님 막 퇴근하시려하면 바짓가랑이 잡고 못가게 하고싶은 심정이였어요 ㅠ
미역국도 반찬도 너무 맛있어서 막 살이 빠지는게 안보일정도였고,,
젖몸살이 심하게 와서 통증가라앉히는 꿀팁도 알려주시고 아이 키우는거에대한 팁들도 알려주시고,
위생관념도 철저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에 마치 친정엄마 이상으로 잘해주셨어요.
이모님이 육아의 스타트를 너무 좋게 시작해주셔서 저또한 지금도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육아라이프이구요.
타 업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만큼 베테랑 이모님들은 없을꺼같아요.
아이뿐아니라 엄마에게도 만족감을 주시고, 편안함을 주셔서 산후조리 제대로 받은거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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