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날짜와 출산일이 겹쳐서 한달전에 미리 알아보던중 네이버까페 추천글만 보고 예약하고 출산후 다*케어에서
몸조리받던중 다*업체에서 일방적으로 2번이나 교체하더라구요....ㅠㅠ
기분은 나빴지만 코로나19로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황당했지만 정신도 없고 밤잠못자면서 주변에 도움을 받을수없는 상태라
어쩔수없이 신랑이랑 이틀 기다렸다 시작하고 또 중단하기를 반복하며 스트레스만 받다가 어렵게 3주를 끝냈습니다.
4주를 일반(프리미엄)으로 더 이용하려고 했던 계획도 취소하고 신랑과 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고 지쳐 어쩔수없이 다시 알아보게되었고
친정. 시댁이 모두 지방에 있는 관계로 많이 속상했습니다.
급하게 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아 급하게 산모도우미119를 추천받았고 실장님도 이런 제 상황을 이해해주셨는지 바로 담낼부터 이모님을 보내주셨죠...
첫번째 이용했던 업체와의 문제때문에 설렘반걱정반했었습니다.

첫날부터 코로나19로 도보로 오신다고 하니 안심도 되고 인상도 좋으셨으며 깔끔한 일솜씨와 아기안는자세에서 처음업체 관리사와 바로 비교가 되더군요..
밤에 잠을 못자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신랑이랑 저는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아침식사후엔 바로 아기를 맡기고 낮동안 잠도 푹 잘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첨부터 산모도우미119를 이용하지 못한 아쉬움에 많이 속상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아기도 예뻐해주시고 무엇보다 능숙하시고 깔끔하셨어요.
아기가 찡찡거리는 소리 한번 없었어요.

식사도 맛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산모는 아무것도 안하는거라며 푹쉬게 해주셨습니다.
저희가족을 친딸처럼 사위처럼 대하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한달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네요...
신랑과 대화하다 이모님 생각이 나서 이제서야 홈페이지 들어와 봅니다. 두서없지만 진심을 다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ㅜ

윤우 예뻐해주셔서 무럭무럭 잘크고 있습니다.
이신이모님!!!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이모님 소개시켜주신 실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