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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초산에 조산기도있어서 30주부터 36주까지 병원에 입원하면서 지내느라 따로 알아보지도 예약도 못한채로 있다가 친구추천으로
산모 도우미 119를 알게됐습니다 친구가 도움받았던 관리사님은 이제 안하셔서 업체에 프리미엄으로 요청드리고 진행하게됐습니다
너무 오래 입원하다보니 성격도 더예민해지고 예약해놓고도 안맞아서 트러블 생기면 어쩌나 그럼 혼자 보는것보다 더힘들고 스트레스 일건데
하고 걱정했었는데 대표님이 만족하실거다 걱정말라셨는데 정말 그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관리 시작전날 전화주셨는데 목소리부터 편안함이 느껴졌고(모든 산모 위주로 하라고 하심)
젤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은 아기케어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우리 아기가 아침에 관리사님만 기다려요 목소리듣고 눈인사해줄정도 ㅎㅎ
밤새 보채고 잠도 못자고 수유후 트름도 잘못했는데
관리사님 오시면 표정부터 달라져요
중간중간 아기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동요도 많이 불러주시고
특히 목욕때도 저희가 주말에 씻길때 자지러지게 울고 놀래서
트라우마 생길까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오히려 아기가 관리사님과 목욕할때는 너무 편안해하고 좋아했어요 목욕중에도 칭찬해주시면서 해주시고요
부득이하게 아빠 사정이 안되서 bcg 접종때도
같이 가주셨는데 잘 챙겨주셔서 친정엄마랑 온 산모들보다 뿌듯했습니다 이외에도 뚝딱뚝딱 맛있게 반찬해주시고
오시자마자 아침먼저 챙겨주시고 덕분에 든든하고 건강한 조리기간이
된것같아 너무감사드립니다
용감하게 집에 오면 완모해야겠단 생각으로 오시기 이틀전부터 애기랑 씨름하고 서로지친상태로 엉망 진창이였는데 수유텀도 잘잡아 주셨어요 이제 3일남았는데 저도 그렇고 아기가 너무 기다릴것같아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저처럼 초산이신분들 관리사님 오시는거 꺼리고 걱정하셨던분들
걱정마시고 꼭 이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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