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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광역시 문지우관리사님후기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노수진 작성일 2022-09-02 17:08:03 조회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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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119통해서 문ㅇ우관리사님 배정받았어요

디저트 타임과 요리한뒤 뒷정리까지 늘 말끔♡

덕분에 저녁내 아기 울음에 지친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짧게나마 가졌어요 심심한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먼저 물어보고 간맞춰주셔서 밥도 조리원 때보다 잘먹었어요 조리원에서 ㅠ 미세유선으로 젖몸살이 자꾸와서 기름진걸 못먹었는데 소고기미역국 기름까지 걷어가며 끓여두셔서 조리원에서도 못먹던 미역국을 아주 드링킹하듯이 먹었어요 젖몸살오면 젖량 아주 반타작나는데 세번이나 왔으니 ㅠ 관리사님 첫날에 유축하는거 보시고는 저보다 맘아파하셨던 정이 많으셔요 그래도 거의 가실때가된 지금은 120까지도 뽑으려면 뽑히게되었어요 잠귀가 밝아서 애기가 좀만 칭얼거려도 깨서 나오는걸 보고 가능하면 안울리려고도 하고 성격도 깔끔하셔서 눈에 보이면 바로바로 닦아버리고 애기는 얼마나 이뻐하시는지 늘 사랑아~ 하면서 너무 예뻐서 어쩔줄몰라하시더라구요 아기를 엄청 좋아하시는분이구나했어요 낮잠잘때는 꼭 핫팩을 데워서 배나 허리에 찜질하며 잘수있게해주시고 산후체조나 좌욕은 하자고 하셨지만 제가 여유가없어서 패스했어요 남편 옷도 ㅠㅠ 빨래 돌리는 김에 돌리고는 널어주시고 쓰다보니 많네요 덕분에 잘지냈는데 당장 다음주 수요일부터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