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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초에 산모119를 통해 김경란 관리사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시작전에 미리 연락 주셔서 조율할 사항이 없는지 물어보시는 세심함을 보여주셔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초산이며 광주지역에 연고가 없어서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오신 첫날 부터 푸근한 미소를 띄면서 방에서 쉬라고는 하신 후
아가를 정말 잘 봐주셨습니다. cctv 설치가 예정되었으나 며칠 지내보니 전혀 걱정이 안되어서 설치를 안하였습니다.
잘챙겨먹어야 한다며 항상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맛있게 해주셨으며 휴무 전날은 미리 반찬도 넉넉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출산 후 이런저런 컨디션이 난조할 때가 많았는데 항상 옆에서 좋은 말씀만 해주시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눌때마다 힐링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없었다면 출산후 100일은 상상이 가지 않으며 그때 여러가지 가르쳐 주 신 소중한 정보와 추억들을 가지고 아이를 이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이쁜사람이라고 다정하게 불러 주시는 관리사님의 목소리가 가끔씩 생각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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