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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두 말 필요없이 저는 연년생으로 셋째가 생겼고 분만전 둘째때 관리받았던 김용순 관리사님을 지정하여 관리받았습니다.
이것만으로 관리사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저희는 앞서 말했듯 다둥이집이고, 출산시기가 애들 방학시기라 첫째둘째와도 마주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첫째둘째도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필요할땐 돌봐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을 부르는데 가장 중요한 아기케어. 너무나 다정하시고 항상 아기에게 예쁜말 많이해주시고, 능숙하게 아기를 다뤄주셨어요
저희는 관리사님께 아기 맡겨두고 낮잠도 많이 잘 뿐 아니라 매일매일을 외출할 정도로 아기케어부분은 맘 편히해주셨어요.
둘째로, 집안일도 두 말 할것 없이 깔끔하시고 집집마다 집안일 스타일이 다를건데 여러가지부분에서 다 맞춰서 바로바로 고쳐서 해주셨어요.
관리사님도 저도 다른 사람인지라 맞지 않는 부분은 없을 수 없지만 하나하나 다 맞춰주셨어요.
셋째로, 음식! 산모가 먹어야하니 중요한데 원하는 음식 말씀드리면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항상 예쁘게 담아 내주셨어요. 뒷정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아기는 이렇게 키워야한다. 집안일은 이렇게 해야한다. 등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다던데 조언일수 있지만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건데 김용순 관리사님은 그런게 전혀 없으셨어요!
제가 이건 어떻게해야할까요 하고 질문하면 친절히 관리사님 생각 말씀해주셨구요.
둘째때도 정말 좋았지만 이번에 다시 관리사님께 관리받아서 다행이고 행복했어요!
스케줄이 맞아야 지정도 가능한 일인데 정말 복받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제 하루남았는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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