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때 산모도우미119 신은주관리사님께 도움받았던 산모입니다.
둘째 낳으면 이모님께 연락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진짜루 둘째를 낳게 되었네요^^
그때 다시 뵐께요 ㅎㅎㅎ라고 말씀드렸던 날이 생각나서 이모님께 임신소식을 전했는데 기뻐하시며 연락하시면 꼭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첫째때도 여름이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시며 돌봐주셨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번에도 날씨가 살짝 덥더라구요.
이모님께서 4주동안 도움주실땐 편하게 쉬고 낮잠도 많이 잤는데 혼자 첫째 둘째를 혼자 돌보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었네요.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니 이제서야 후기글 올립니다.
이제는 좀 수월진걸까요? 아님 여러가지를 포기했을까요 약간의 여유도 생겼네요.
혼자서 두아이보며 힘들때 마다 이모님 생각이 부쩍 납니다.
말씀은 없으셨지만 두아이 이뻐해주셨던 모습과 낮잠자고 나오면 깔끔해진 거실, 주방....
두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크고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요즘까지 더운날 어디선가 또 이쁜 아가들 돌봐 주실 이모님을 생각하며 감사의글 남깁니다.
이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산모도우미119 실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