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중에 다니던 센터에 추천받아 이용하게됬는데,,
38살의 노산에 첫애라 아는거 하나없는 엄마인 나..
염려스러운 마음에 실장님께 좋은 이모님 보내주시라고 당부 또 당부 드렸더니 걱정 하나 하지말고 있으라는 실장님의 자신감 넘치는 말투...
솔직히 이모님 배정되었다는 전화에 걱정이 되었으나 만난 첫날부터 그런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복부&발 맛사지, 골반압박(?)은 역시 이모님 손끝이 야무지다고 해야하나?? 받고나면 시원하고 개운했다..모유 양을 별로없고해서 유축만하고 조리원 나오고나서 2일후 뭉치 딱딱 아파서 젖몸살 오는거죠 3일 사마지 받고 괜찮아 줬네요
더 신기한거 조리원에서 직수연습했는데도 안되하고 집에와서 수유 자세 도와 시고 직수하게되었네요 양을 얼마없지만 (간식정도만요 ㅎㅎ)
아가 안는자세 트림법 목욕 등등... 이모님 덕분에 많이배웠어요
노래까지 흥얼거리시면서 남편 찌개나 국, 매일 새로운 반찬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고 보이는것도 이쁘지만 맛도 역시 최고!!
목욕하면서 이모님과 눈맞춤 까지하는 편안함을 느낀 우리 아가사랑해주신 느낌을 편안함... ^^
15일동안 걱정거리 하나없이 편안하게 잘 쉬었다..
오늘따라 이모님 생각나서 감사글이 올립니다
이모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