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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경아산모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조애림 작성일 2022-06-29 12:04:07 조회수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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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 둘째때와는 다르게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친정엄마와 주변에서 요즘 산후도우미가 시스템이 잘되어있다며 다들 이번에 도움을 받아보라고 권하셨고
처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생각하니 안했으면 어쩔뻔했나싶어요.
그리고 출산하고 집에 돌아와 산모관리사님께 어떤걸 부탁드려야하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박경아 산모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제가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서 집안일과 아이케어 이 모든걸 순식간에 스캔하시고 해주셨습니다.
저희 아이에 대한 기질과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셨고 아이를 대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와 대화하는 모습 그리고 대하는모습에서 '아 산모관리사라는 직업은 저런분이 하셔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 생소한 직업이었던 산모관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존경도 생겼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니 저도 마음이 열리더라구요. 저를 걱정해주시는 모습에서 또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마음쓰지 않아도, 제 손이 닿지 않아도, 제 마음 편하게 해주시는 모습에서 '왜 내가 2주만 신청했을까'라는 후회도 들더라구요

박경아산모관리사님..
관리사님께서 저희집에 오신것은 정말 저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맛있는 반찬들, 개주셨던 빨래(정말 빨래개는 솜씨가 최고세요!!), 깔끔한 청소습관들...옆에서 지켜보며 저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살림꾼이셨어요!! 그건 기본에 우리 아이를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저또한 잘 챙겨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우리아이 배꼽관리, 눈꼽관리, 태열...관리를 잘해주신 덕에 잘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산모도우미119업체는 우리 박경아산모관리사님같은 분이 직원이라는 것에 참 감사해야할듯해요. 박경아산모관리사님덕에 산모도우미119에 대한 이미지를 참 좋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분을 저와 저희아이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