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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 후 친정엄마께서 도움을 주시기로 했어요.
손주 케어해주시고 딸 끼니도 챙겨주시고~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병이 난 엄마ㅠ 하악ㅠ
초보맘인 저는 저대로 땀삐질~ 엄마는 엄마대로 고생~ 아가는 아가대로 불편ㅠ
어찌할바를 모르던 찰나 산모도우미119에 바로 연락을 했고 감사하게도 관리사님을 빠르게 연결해주셨어요.
그렇게 저희 집으로 임현주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었답니다^^
엄마에겐 넘 죄송하지만~ 임현주 관리사님을 만난건 넘 행운이예요^^
제겐 관리사님이 선생님이자 엄마이자 이모이자 신같음 존재셨어요ㅎㅎ
곁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다면 말 다 했죠!!
아기 넘 예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엄마인 저에게도 넘 힘이 되었어요.
모르는 것 투성이에 걱정많은 초보맘에게 하나하나 진심 다해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안계시는 앞으로가 걱정되지만 힘내서 육아할게요ㅎㅎ
진짜 진짜 아기 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도 이모님께 부탁드릴거예요^^ 둘째 가즈아!!!!
오늘 하루도 넘넘 수고하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가득하세요!
(사진첨부 가능한 줄 알았음 추억의 사진 좀 찍어둘걸ㅠㅠ 점심사진도 하나 안 남겨두었는데ㅠㅠ 사진찍어서 저장해둘걸ㅠㅠ 대신 제 맘 속에 저장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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