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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숙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처음 2주신청으로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뵈었는데 이모님 전혀 어색하지 않고 좋으셨어요
오시자마자 양말은 꼭 신어야한다고...사소한거 하나하나
손목이며 무릎이며, 너무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첫 아기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이것저것 차근차근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조정숙이모님이 조리사출신이시라 반찬도 뚝딱뚝딱 너무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반찬하나하나 너무 맛있었구요.
먹고 싶은거 있으면 재료 사다놓으면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부담 1도 없이 먹고 싶은 음식 맛있게 잘 먹으면서 몸조리
너무 잘했어요! 남편도 맛있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집밥같은 음식으로 2주내내 행복했답니다!
산모는 맵고 짠거 먹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간도 슴슴하게
이모님이 신경 써주서서 감동이였어요ㅠㅠ
조정숙관리사님이 오시면 걱정이 되었던 부분! 빨래.....
남편이랑 제 빨래 속옷이 있어서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모님이 친정엄마라고 생각하라고
괜찮다고 말씀 하시면서 정말 계시는 동안 아가도 많이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친정엄마보다 더 편하게 몸조리
잘 했던거 같아요! 조정숙관리사님이랑 계속계속
연장해서 같이 있고 싶은데...이모님이 여기저기서
부르셔서 바쁘다고 하시네요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4주신청 할껄 그랬어요.....
암튼 저는 조정숙관리사님이 오시면 아무래도 낯설고 불편할거라
생각했었는데...그런 걱정은 너무나도 쓸때 없는 걱정이였어요!
다음 둘째 계획때는 무조건 조정숙관리사님
꼭 다시 만날 꺼예요.
우리 지민이 잘 돌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모님
꼭 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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