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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계란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고은 작성일 2021-10-04 17:42:35 조회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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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 후 혼자 신생아인 아이를 돌 볼 줄 알고 일주일동안 고생하다가
산모도우미119를 통해 관리사님을 2주동안 만났습니다.

집에 들어오시면 항상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새벽에는 어땠는지 전날 저녁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꼼꼼하게 아이 컨디션과 저의 컨디션을 체크해 주시는 섬세한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또한 오랜 경험을 통해 신생아의 특징과 제 아이만의 특징을 빠르게 캐치하여
아이에 맞는 분유량과 성격적 특징 등 초산모인 저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일주일 동안은 아이 케어 때문에 제대로 된 끼니를 한번 먹은 적 없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시고 나서부터는 정말 맛있는 밑반찬, 국, 밥까지 점심 저녁까지 해결되어
관리사님이 계신 2주동안은 저와 남편까지 저녁까지 여유롭게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집안 청소와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까지 너무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남편이 빨리 출근하여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 시간까지 아이와 둘이 많이 힘들었는데
출근시간 보다 빨리 오셔서 항상 마음이 놓였으며 그 날 아이의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은 날
퇴근하시면 항상 전화오셔서 컨디션을 체크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예방접종과 일반진료인 날 병원 동행도 함께 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또한 아이를 목욕 시키거나 트림 시키기, 밥을 먹이실 때도 아이에게 항상 따뜻한 말, 좋은 말만
해주셔서 아이가 관리사님과 함께 있을 때 정말 편해 보였답니다. 덕분에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부터 시작해서 다루는 방법 까지 정말 많이 배운 2주였습니다.

둘째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아기도 김계란 관리사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