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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광역시점 박경아 관리사님을 사랑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김은진 작성일 2021-09-30 22:51:43 조회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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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출산 후 10년만에 늦둥이 셋째를 낳았고,
두 아이들 케어가 걱정스러워 이번엔 조리원이 아닌 산후도우미를 생각하고 예약했습니다.
예약하는 과정에 카페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도 남기며 조리원이 낳을지, 도우미가 낳을지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러나 어떤상황이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기에... '케바케'... 였습니다.

박경아관리사님을 만나고, '와~ 산후도우미를 선택한게 정말 잘했구나!' 싶었고,
정말... 선택을 한 제 자신을 칭찬해주었습니다.

4주간의 케어를 받으며, 관리사님이 방문하시는 평일만 기다려졌고 이것이 천국이구나 싶었습니다.
밥먹고, 화장실가는거 외에는 침대 밑을 내려와 보질 않았네요!
조금만 움직이려하면 "산모님!" 하시면서.. 쉬어야 몸조리된다며.. 쉬어야 모유가 잘돈다며..
어떤 음식이 먹고싶고,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지 끊임없이 물어보셨죠...^^

신생아 말고 아이가 둘이나 더 있는데~
어떻게 침대에서만 있을수있는지는..
신청해보시고 경험해보시면 알게됩니다! ^^

천국에서 지내고있는데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할까요?
우리 아기를 엄마보다 더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끊임없이 토닥여주시면서 예뻐해주시는데..
그 천사같은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만족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넷째를 낳을생각은 없지만, 주위에서 조리원과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면.. 1000% 추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리 박경아관리사님을 미친듯이 노래부를 예정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