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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출산 후 바로 집에서 산후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출산 당일 연락드렸음에도 바로 관리사님 배정해주셨고
김옥의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출산 중 피를 많이 흘려서 병원에서는 소변줄을 꼽고 생활했고
퇴원하면서 의사선생님께 밥먹을 때 외에는 누워있어야하며
한 달은 고생할거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이런 상황에 조리원에 안 간 게 잘한 선택일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김옥의 관리사님을 만나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시자마자 저의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도 엄마인 저보다 더 예뻐해주시고 능숙하게 돌봐주셔서
믿고 안심하고 쉴 수 있었습니다.
산모와 아기케어를 늘 1순위로 생각해주시고
아이를 너무나 사랑으로 돌보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적외선치료기와 찜질팩, 좌욕도 매일
신경써주십니다~
오늘로 일주일차인데 엊그제 산부인과 내원을 하니
의사선생님께서 놀라시며 오래 갈 줄 알았는데
경과가 너무 좋다며 이렇게만 관리하라 하셨습니다.
점심시간 말고는 계속 잘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김옥의 관리사님 덕분입니다^^
제가 둘째를 낳을 때 꼭 다시 관리사님 모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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