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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관리사님 예약을 정말 많이 망설였습니다
첫째째도 이용해본 산모119 였기에
최근 일어난 신생아 케어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에도 점장님과 여러번 상담 하면서
정말 좋으신 분으로 배정해주시라고 부탁드렸고요
서비스 시작 전날 전화로 관리사님과 통화 했는데 목소리부터 활기차고 자신감이 넘치시더라구요
다음날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첫날부터 부엌일을 하시며 정돈되지 않은 주방을 말끔히 청소해주셨답니다.
제가 관리사님께 제일 우선적으로 부탁드렸던 것이었습니다.
1. 아기 케어
2. 집안 일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아이들 대할 땐 부엌일을 하시다가도 손을 씻고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대할 때 뿐 아니라 집에서 일하시는 동안 마스크를 벗으신 적이 식사 시간외엔 없습니다.
제가 수시로 마스크 쓰시라고 말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 제가 언급할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관리사님의 위생 관념이 투철하십니다.
아마 마스크 생활화하기 부분이 산모님들이 가장 우러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소독젤은 알콜 성분이라서 아이에게 해가 될수 있으니 출근하시면 제일 먼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오시고 .. 중간중간 아이를 대할 때도 손을 씻고 오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잘 지켜주셨습니다.
위생이나 방역부분에 있어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워낙 깔끔하신 분이셔서 원칙을 잘 지켜주셨습니다.
아이를 안을때나 눕힐때도 항상 조심하시고
특히 힘든 목욕도 어찌나 잘 하시는지 아이가 목욕하며 짜증이나 운적이 없습니다. 분유를 먹일때나 트름을 할때다 항상 좋은 말을 걸어주시며 아이가 쌩끗 웃게 합니다.
또한 손이 빠르고 굉장히 부지런 하셔서 집안일은 제가 말하지 않아서 보이는 곳. 안보이는 곳까지 알아서 다 청결하게 관리해주셨답니다.
보이는 곳만 대충 하시지 않고 제가 말씀드리지 않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청소해주셔서 집안이 항상 쾌적했습니다.
제가 부탁이라도 드리려고 생각한 곳이 있으면 어찌 아시고 그곳을 청소하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경험과 노하우가 많으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 솜씨입니다.
사실 저는 조리원 퇴소후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우울해서 입맛도 없고 먹는 행위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그때 관리사님께서 각종 음식을 해주시며 산모가 먹어야 힘이 난다고 친정 엄마처럼 잘 챙겨주셨습니다. 집에서 하신 음식도 챙겨오서서 같이 먹자고 제 입맛을 살아나게 하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부분입니다.^^
정성이 들어가서 맛도 있고 건강식이라 몸에도 좋으니 점점 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채영 관리사님은 함께 있으면 에너지를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직업의식도 투철하셔서
항상 시간보다 일찍오셔서 시간 맞춰 일을 시작하시고 산모를 편하게 해주십니다.
제가 어떠한 제안을 드려도 항상 그 부분을 수용하시고 받아들여주서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기도 좋았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거나 큰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말씀드리면 바쁘신 와중에도 꼭 만들어주려고ㅜ하시구요
이 일을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시는 게 느껴진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도 항상 기도해주신다는 관리사님의 말을 들었을 때
우리 둘째 아이가 정말 복이 많아 좋은 이모님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에 고민하고 우려했던 부분은 사라지고
이제 관리사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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