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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열흘뒤에 산후도우미분의 도움을 받은 산모입니다.
병원에서 퇴원후 큰아이와 신랑의 아침시간, 쌓여만 가고 있을 집안일 걱정에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채우지 못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는 아침..
아침일찍 산후도우미분께서 먼저 전화하셔서 다시 저희집 위치를 확인하신후 집안청소를 미리해주시고,
호박죽에 점심준비까지 다 해주셔서 너무나 편한 맘으로 산후도우미분과 산후조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그것도 평상몸도 아닌 산후의 몸을 맡길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하루이틀 지나면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저희집에 맞추어 큰아이 치원 등원 시간에 맞게 일찍 오셔주시고, 종이접기도 같이 해주시며 놀아주셔서 넘 좋았어요..
맛사지 해주시면서 큰아이가 가질 심리적인 면들을 걱정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조리하는 동안 큰아이에게 소홀하지 않게 지낼수 있었고,
새로 태어난 둘째에게도 "좋은 아침~"하시며 기도로 시작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덩달아 저도 감사한 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구요, 첫째때 느꼈던 산후우울증세도 없었답니다.
두달이 넘어가고 있는 지금..
그때 3주동안 저희 집안살림과 아이들을 돌봐주셨던 산후도우미분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근처에 오시면 들르신다고 했는데, 다른 산모분 돌보시느라 바쁘시겠죠?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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