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최맹자 이모님 감사해요~^^*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이지나 작성일 2020-10-29 14:26:19 조회수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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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50여일가까이 왔네요. 조리원에서 길게 케어받고 싶었는데 사정상 그럴수가 없어서 일찍 퇴소하게 됐는데 첫애라 혼자 어떻게 잘 할수 있을까...이런저런 걱정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때 먼저 출산한 친구가 이야기했던 산후도우미가 생각나서 최맹자 이모님을 추천받았습니다. 갑작스레 신청한 서비스인데도 친절히 일정을 조율해주셨고, 놓치고 있어던 바우처 서비스혜택까지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서비스 이용전에 일부 산후도우미 문제가 뉴스로 나오면서 망설여졌는데, 최맹자 이모님은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추천했던 친구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아이를 달랠 때, 안아주실 때, 목욕해 주실 때 정말 그 사랑스런 손길을 매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밤새 아이보느라 시달렸던 초보 엄마는 이모님 믿고 꿀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외출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교과서만으로 안되는게 육아라고 했던가요. 그동안 많은 아이를 케어하며 쌓은 정보들,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왕초보 엄마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려주신대로 하니 신기하게 아이도 잘 따라와줘서 역시 내공은 무시못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함몰유라 모유수유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유두보호기 사용하고, 분유로 보충하고 또 유축하고 정말 지치고 힘들었는데 수유자세도 교정해주시고 봐주셔서 이젠 유두보호기 없이 직수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이모님 감사해요~^^*

아! 그리고 식사준비며 청소 살림은 두말하면잔소리입니다.
준비해주신 음식이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내심 걱정이었는데
신랑도 엄지척해줬답니다. 냉장고 열어보시더니 우리집에 이런 재료가 있었나? 했는데 뚝딱 반찬들 만들어내시는거보고 박수가 짝짝짝!!! 또 미역국만 먹음 질리다고 된장국에 찜닭에 찰밥에 매일매일 새로운반찬!! 정말 서비스 이용기간동안 저랑 남편 제대로 호강했습니다. 몇가지 반찬은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도 전수받아놨습니다. 오늘이 서비스 이용 마지막날이라고 반찬들 새로해서 냉장고 꽉 채워주셨어요~

혹시나 둘째를 낳게 된다면 또 최맹자 이모님께 부탁드릴꺼예요~
산후도우미 서비스 고민이신분들!!! 괜히 시부모님이나 친정엄마께 부탁드려서 눈치보거나 죄송한 마음 갖지 마시고 도우미서비스 꼭 이용해보세요~^^*
육아의 시작이 한결 수월해지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