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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셋째를 이모님께 케어받은 맘입니다.
첫째때 이모님께 케어를 받았을 때 너무도 좋았어서 다시 한 번 찾게 되었어요. 둘째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다른 이모님과 함께 했었죠~~
이모님은 너무도 정감 가고, 털털하고 이해심 많은 친정엄마같은 분이세요.
아침에 오시자마자 늘 제 아이에게 좋은 말을 해주면서 인사해주시고, 산모는 잘 먹고 잘 쉬어줘야 한다며 밥을 든든히 챙겨주셨어요. 세 아이이다 보니 제 스스로를 잘 챙기지 못할 때 이모님이 저를 많이 케어해주셨어요.
또한 이모님 계시는 동안에는 낮잠도 꼭 자줘서 피로가 한결 가셨답니다. 매일매일 청소에 반찬에, 어린이집 가지 않는 제 둘째랑도 잘 놀아주시고. 마지막 날에는 제가 잘 못 챙겨먹을까봐 반찬도 이것저것 많이 해주시고, 집안일도 말끔하게 해주고 가셨어요. 너무도 감사해요.. ㅠ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셋을 케어하는데, 이모님 생각이 절로 나네요. 끝나고 인사할 시간, 이모님께서 엉덩이를 토닥여 주시고 안아주시는데 어찌나 눈물이 날라하던지.. 꾹 참다가 이모님 가신 뒤에 엉엉 울어버렸네요.
때론 친구처럼 편안하게, 때론 엄마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박금임 이모님! 다시 한 번 함께해서 너무도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3주, 너무도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울거에요~~
다시 한 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이모님. 정말 너무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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