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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4주가 눈깜짝할 새 지나가버리고 내일이 서비스 마지막 날입니다.
예약상담부터 관리까지 친절히 잘 해주신 119에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도 저희집 오신 김영숙 이모님 참말 감사드립니다.
첫날 저희집 오셔서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친절하시고 바지런하신 모습에 참 많은 걸 배웠습니다.
우리 딸아이를 안고선 매일 매일 이쁘다고 입이 닳도록 말씀해 주셔서
울애기가 정말 딴애들보다 이쁜가보다 하고 살짝 착각 아닌 착각을 할 정도였답니다.
무엇보다도 아기랑 눈맞추고 얘기해주시는 모습 참 믿음직스러웠구요.
이모님 번거로우실까봐 생각도 못했던 천기저귀, 오시자마자 내놓으라고 하시더니 한달 내내 빨고 삶고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울 애기 이쁜 엉덩이 한번도 짓무른 적 없답니다.
매일 변함없이 20분 전쯤 집에 도착하셔서(전 그 시간만 눈빠지도록 기다렸네요^^)
하루의 스케쥴(맛사지, 체조, 좌욕 등) 잊지 않고 꼭 챙겨주시고,
중간중간 재미난 얘기들 많이 해주셔서 산후 우울증 생각도 못해봤네요.
아침마다 챙겨다 주시는 맛난 빵.. 그런 세심한 배려가 산후조리기간 동안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기간 동안 외갓집에 떨어뜨려 놓은 큰애 얘기 할 때마다 괜찮으니 데려오라 하시고,
가끔 큰애 올 때면 '큰애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아기들을 참 잘 낳아놨다' 하시며 친 이모처럼 그렇게 두루두루 잘 챙겨주셨네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이모님의 긍정적인 생활 등 배울 것 많은 소중한 기간이었어요.
이모님, 짧지만 소중한 인연으로 잘 간직할게요. 참 감사했어요.
아기 잠든 시간에 잠깐 인사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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