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무나도 감동.. 눈물~
지점 본점(강북/노원/도봉/성북/용산)
작성자 서수진 작성일 2020-10-09 14:25:39 조회수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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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비스를 뭐? 없체에 신청했습니다.(업체명 거론 안할께요)
9/7일 월욜 울 민채를 낳고 수요일 퇴원 너무 늦게 전화를 드려서 목요일부터 서비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산후도우미 분 길 물어 보신다고 처음 전화 받았을때 별루 첫느낌이 좋지 않더군요..
복잡한 길 설명에 " 나 못찾아 가는데.." 하는 흐릿한 말~ 아니 못찾아와도 찾아오도록 노력해야지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랑이 늦게 출근하는 직업이라 10시부터 7시까지 부탁을 드려 10시에 딱 맞춰 목욜 방문을 하셨습니다.
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밥해주시고.. 거기까지는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잖아여..
애가 울면 어~ 애가 우네.. 왜우니.. 애 한번 안 안아주시고. 기저귀 한번 안갈아주고 애 젖먹이느라 용쓰고 젖꼭지에선 피나와서 애 젖먹이는 내내 울고 있는데 그냥 주방에 앉아 있고.
첫애때 유축기 사용으로 모유수유 실패해서 유축기사용 못하는데 계속 유축기로 짜내라고 하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울 신랑은 이럴라면 파출부를 부르지 왜 산후도우미를 쓰냐구 저한테 화내고.ㅠㅠ 3일 정도 있다가 회사언니가 집에 와서 팅팅 부운 눈 보고 너무 안쓰러워 하더군요.
산후도우미 회사에 전화해서 막 머라구 하고.. 그업체에서 서비스를 그만하겠다고 했습니다.
회사언니가 동생 산후조리 해준 회사(산모도우미119)에 알아보라고해서 급하게 전화를 하니 바로는 힘들고 몇일 걸린다해서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몇일 친정엄마에게 부탁했죠 뭐..몇일동안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드라고요.
3일정도 지난후에 산모도우미119에서 산후도우미분이 오셨어요
좀 젊으신 분이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실망한 터라 기대를 안했져..
근데 이게 왠일 저 너무 너무 감동 먹어서.. 신랑한테 계속 문자로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울신랑도 좋아하구
애기 빨래며.. 식구들 빨래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시고.. 사실 밥맛 없는 저에게 꼬박 꼬박 챙겨서 억지로라도 먹어야 한다며 먹여주시고..
마사지도 40분 이상을 땀을 뻘뻘흘려 가면서 해주시고.. 감동~
제일 좋았던건 유축기 사용 못해 불은 젖을 아파하고 있을때 손으로 일일이 짜주시고 정말 젤로 죄송하더라구요~
울 민채 팔아프다며 저는 손도 못대게 하시고 일일이 다 기저귀며..
트림시키는거.. 울면 안아주기~ 정말 사랑스럽게 대해 주셔서 너무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처음 다른 업체에서 3일동안 몸조리 못한게 너무 아쉬워 또 눈물~
서로 이런 저런 얘기하며 시간이 너무 휙 지나가구 지루하지 않았구요.
모유수유 힘들어 하니까 열씨미 도와주셔서 포기 하지 않게 해 주시고..
그 덕분에 참고 참아서.. 지금 울 민채 너무나도 모유 잘 먹고 있습니다. 유축기 사용못해 가끔은 신랑이 짜주긴 하지만.. 너무 너무 좋아요~
추석 연휴가 끼어서 2주만 하고 서비스 끝나고 친정 갈때 울 민채꺼랑 제 짐 정성스럽게 싸 주셔서~ 저 신경쓸것도 없었구여.
사실 이래저래 힘들어서 이름도 물어보지 못하고 너무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해여~
마지막날 울음 참느라 힘들었슴다. 지금도 산후도우미님 보고 싶어서 눈물 날라구 하네요`
울 민채 3.1kg에 태어나서 3주째 3.9kg 많이 컷져...
잘 키울께여..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보고 싶어여~
업체선택 정말 잘해야 할꺼같아요..
진작에 산모도우미119에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최우수 기관이더군요..
전화상담 친절하게 해주신 담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