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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에 출산 후 산모도우미 김복심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심하니 자차있으신 이모님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같은 동네 살고계신 이모님을 불러주셔서 얼마나 편하고 좋았는지 몰라요 항상 늦지않고 일찍일찍 오셔서 첫째 하원할 수 있도록 아기봐즈시며 도와주시고 음식도 말이 필요 없을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이모님하고 함께 지내는동안 내내 장마였는데 채소값이 엄청 비싸져서 못사먹고있었는데 이모님이 밭을 꾸리고 계서서 애호박.단호박.가지.오이 등등 가지각색 채소들 따다가 맛있게 음식해 주시고 고구마순 먹고싶다고 흘려말했더니 밭에서 고구마순까지 따오셔서 볶음해주시고
우리 아기가 작게 태어났는데 이모님께서 아기 커가면서 살이 투실투실찌는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이쁘다며 눈에서 꿀떨어지시고 성격좋으시고 매너 좋으셔서 연세있우신분 같지 않아요 함께 계시는동안 아기 케어를 잘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지낼 수 있었고 한식을 싫어하던 제가 이모님 음식을 매 끼니마다 먹을때 너무 맛있어 밥 두공기씩먹어 살도 찌고 이모님이 가시고 난 후 부터는 요리 만들어먹는데 맛들려서 옛날과 다르게 집에서 음식도 맛있게 척척해먹는답니다 정마류좋은 인연을 만나 즐겁게 잘 지냈어요 만약 제가 셋째도 낳는다면 저는 무조건 김복심이모님께 다시 연락드릴거예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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