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와 함께 하는 심정이었네요~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권수진 작성일 2020-09-08 11:48:57 조회수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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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째는 낳은 애기 엄미 압니다. ㅎㅎ


첫째때는 조리원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조리원을 갈 상황이 되지 않아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디에 아기를 맡겨둔다는게 좀 찝찝하더라구요


사실 타인이 우리집에 와서 물건을 만진다는것도
싫어서 안하고 싶었는데 혼자서 아이 둘을 케어할 수 없을거 같아
신청했어요


저는 신청할때 추천받은 이모님을 지정하기도 했지만
그 이모님이 아닌 다른분이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큰 불만 없이 서비스 받았고
정말 편했어요.ㅠ
이모님가시면 다음날 오실 시간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진짜 산후도우미 같지 않고 엄마처럼
집안 다 살펴 주시고
재미있게 수다도 같ㅇ ㅣ떨어주시고
아기 잘 돌보는건 머 말할것도 없더라구요


왜 제 품에서는 울고
이모님품에만 안기면 울지 안는건지.;ㅋㅋㅋ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초보맘들이 있거나
산후 도우미를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꼭 받아야 할 이유와
서비스 신청할 때 꼭 알고 있음 좋은점 1가지 알려드릴꼐요

첫번째, 조리원에 갔다가 집에 와서 호대게 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리원에 있으면서 아기 케어하는거 많이 배울줄 알았는데
크게배우는것도 없이 집으로 와서
정말힘들었던 1인입니다. 기저귀 가는거 부터 낮잠 재우는거
잠투정 배앓이 ,, 왜 먹으면 토를 그렇게 하는건지
등등 조리원에서 하나도 모르다가 집에 와서
덜컥 혼자가 되고 나니 정말 앞이 깜깜 하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더라구요..

하지만 도우미 서비스를 받으면 아기를 케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
바로바로 알려 주시고 전문가의 손길을 배울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조리원은 내 아이만 1:1로 봐주시지는 않는데
이모님은 오로지 내 애만 봐주고 신경써주고
아기의특이성을 다 파악해서 알려주시니
안할 이유가 없답니다


저처럼 조리원에서 나와서 혼자 고생하고 오ㅐ 이러나 인터넷 진짜
죽어라 뒤져보고 하지 마시고
꼭 서비스 받으세요.ㅎㅎ


두번째, 주변에서 추천받은 이모님에게 집착하지 말고
원하는 세부적으로 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세요


저 또한 맘카페를 통해 추천받은 이모님으로 지정 예약 했지만
되지 않았어요..
원했떤 이모님은아니 었지만
더 좋은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기를 잘보는 것은 물론 집안케어를 좀 더 해 줄 수 있는
분이었음 한다고 애약할 때 이야기 해 두었는데
이 부분에 정말 꼭 맡는 이모님이 와 주셨거든요.ㅎㅎ


이렇게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 해 두었더니
거기에 적합한 이모님으로 배정해 주셔서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ㅎㅎ

그러니 추천받은 이모님에 집착하지 말고
꼭 내가 진짜 좀 더 받고 싶은 상세한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받으세요.ㅎ

붓기관리를 받고 싶다거나 모유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 등등 ㅎ



위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진짜 일 잘해 주신 우리 김명순이모님꼐 너무 감사드리고
왜 표준형을 했을까 후회막심이었네요.

기간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연장형도 적극 추천이랍니다. ㅎㅎ



설겆이 많이 나올까봐 그냥 대충 먹으려던 밥도
이쁘게 담아주시면서
앞으로는 서서 먹게 될꺼라며 지금이라도 이쁘게 챙겨주는 밥 먹으라는 이모님이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ㅎ
우리엄마같은 ㅋㅋㅋ


글이 길어 졌네요... 좋은 서비스 제공해 준 산모119 회사에도 감사하고
김명순이모님 바빠지실까봐 이름 안쓰고 싶었지만
아이가 좋아 이 일을 한다는 이모님을 널리 알려야 겠단 생각들어
실명 적어 둡니당. ㅎㅎ
감사했습니다^^ 셋째 생기면 또 연락 드릴께요..ㅎㅎ

(밥상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안올라가네요..ㅠㅠ ㅎ 맛난거 진짜 많이 해 주셔서
더 감사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