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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째때 다른 관리사님이랑 안맞아 불편해서 중단했었어요. 그래서 이번 둘째낳고 고민 많이했는데, 첫째랑 같이 보기엔 너무 버거워서 2주만 신청했어요. 근데 내일로 관리사님과 마지막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아쉬워요ㅠㅠ 처음부터 3,4주 할껄...
코로나때문에 첫째도 어린이집 안가고 집에서 있어서 정신없으실텐데 첫째와도 잘 놀아주시고 우리둘째도 항상 관리사님이 안아주시고 계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1순위 희망하는게 가사케어였어요. 매일 여러 반찬 깔끔하고 정갈하게 내어주셔서 안먹던 채소도 싹싹 먹었어요. 그리고 뒷마무리는 주방이 깨끗하게 치워져있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매번 생각했네요.
그외에도 청소나 빨래, 모유수유, 좌욕과 족욕등 쉴틈없이 지원해주셨어요. 정말 차분하시면서도 부지런하게 케어해주셨네요.
표현을 잘 못해 감사인사많이 못드렸지만 너무너무 감사드렸어요. 관리사님께는 여러 산모들중 한 명이겠지만 저는 두고두고 지내면서 감사한분이라 생각들것같아요.
처음 이런저런 서비스 설명해주실때 제일 마지막 말벗이 되어준다하셔서 그냥 가볍게 웃어넘겼었는데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여러 이야기나누었었네요ㅎㅎ 어쩌면 우울할수도있는 시기였는데 재밌게 잘 보낸것 같아요.
뭐.. 혹시라도 또 새생명이 와준다면 그때도 관리사님 만나고 싶네요ㅎㅎ 정말 감사드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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