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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후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마도 첫째를 돌보며 산후조리를 어떻게 할것인가가 제일 큰 걱정이다.
엄마가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해야 첫째도 둘째도 잘 돌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몸조리를 잘해보고자 조리원2주 관리사님 4주(20일)를 투자한다.
결론은 관리사님 잘 만나서 난 조리원 대신 더 이용할걸 하며 아쉬울 정도이다.
1.회사 브랜드 산모119 선택탁월​
이곳저곳 알아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는데 브랜드이미지가 좋은 곳으로 하길 잘했다.
이건 관리사님을 만나보니 교육이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장님도 전화로 응대를 잘 해주셨다.
무엇 필요한 것이 없는지 요구들을 잘 수용해주셨고
경력 있는 분으로 잘 배치해주셨다.
2.아기케어​
첫째아이는 오시면 아침은 먹었는지 안 먹었으면 챙겨 먹여주시고 물론 얼집 하원 후 간식도 챙겨주시고, 놀이시 둘째 보시면서도 말도 건네주시며 아이를 돌봐주신다.​
둘째 신생아 돌보시기전에는 손도 꼭 씻으시고 집에 오시자마자 옷도 갈아입으신다.
주방일이나 세탁시에는 개별 앞치마를 사용하시지만 아기를 케어하실때는 꼭 앞치마를 벗고 안아주신다.
목욕시 물온도나 씻기는 법들도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씻기실때도 "목욕하자. 물소리가 들리지? 손도 씻고 발도 씻자" 이야기해주시며 아기가 안정감을 가지고 씻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점이 좋았다.
나보다 관리사님 품을 좋아해서 어떻게 안더라도 안 울고 난 편하게 안아줘도 울고 이러기냐?? 내가 니 엄마인데...관리사님 얼마나 좋아하는지 목소리 들으면 50일도 안 되었는데 옹알이하고 웃어주며 애교를 부린다.
3.청소 소독 음식​
첫째가 있어서 늘 어수선한 집을 아이들 키우면 다 이렇다며 괜찮다며 정리해주시고 방은 손걸레까지 하시며 구석구석 먼지도 닦아주신다
기본이라며 매일 해주심
아기 젖병이나 용품들 열탕소독해주시고 나도 자주 못하는 부분들인데 매일 수저 젖가락까지 열탕 소독해 주신다.
그 외에도 행주, 주방 손닦는 수건, 아기 손수건은 꼭 매일 삶아야 한다며 위생관념이 철저하셨다.
손걸레에 이어 아기 옷은 얼마 안되니 손빨래 해도 된다며 매일 손빨래를 해주셨다. 물론 첫째 아이것도 말이다.
이런 부분들이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신뢰감을 갖게 한다.
사실 음식은 사진이 없다. 다 먹기 바빠서...ㅋㅋ
냉장고에 있는 것 알아서 해주시기도 하시지만 꼭 먼저 "뭐 먹고 싶어? 이거해줄까?" 하며 물어봐주시고 음식을 순식간에 그것도 맛있게해주신다. 금욜엔 주말 동안 먹을것들을 해주셔서 맘 편히 남편과 주말을 보냈다.
4.나를 위한 특별한 시간​
관리사님께서 남편휴가가 언제냐고 둘이 데이트도 하라는 말에 연차 하루내서 남편과 가까운 바다가서 조개구이에 예쁜카페까지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둘이 오붓이 데이트 이게 힐링이지!!
물론 관리사님이 믿을만 하신분이니 나도 맡기고 힐링!
한의원도 관리사님 계신동안 침 맞으러 다녔답니다.
20일간의 시간들이 짧게 느껴질만큼 아쉬움도 크다.
형편만 되면 개인사비를 털어 더 붙잡고 싶을만큼 난 대만족*100만배이다.
가까이 사시니 나중에는 소소히 오가다 만나기로 약속!
이런 후기 안 쓰는데 좋은건 나눠야하니
고민하지 말고 좋은분 만나서
나도 아이도 편하게 몸조리하길 바라는 마음에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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