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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이모님~그 동안 잘 지내고 계시죠?
조금 늦은 감사의 글을 드려봐요~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지나가네요.
첫출산이라... 걱정도 되면서... 아이를 만날 생각해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육아는 처음이다보니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산후도우미를 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누군가를 집에 들인다는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떤분이 오실지?혹시 저하고 잘 맞지않아서
서로가 불편해지면 어떻게 할까?등등ㅎㅎㅎ
사람을 처음 만난다는건...참 어려운일이잖아요.
더더구나 하루종일 같이 있을분이라서 더 신경이 쓰였는데요~
다행히 아주 편한 분을 만나게 됐어요~
산후관리사 경력도 오래되셨다고 들었는데~ 아가도 잘 봐주시고요, 마사지도 좋았어요.
특히 맛있는 음식이 저를 행복하게 해 주셨어요.
반찬 하나 하나 신경써서 만들어주시고~ 제 건강도 많이 걱정해주시고~
아이 모유가 잘 안나오서 걱정을 했더니 모유에 좋다는것도 많이 해주셨어요.
지금도 관리사님이 밑반찬을 해 주시던 그 맛있는 음식들이 그리워요~
같이 지내는동안 좋은 기운도 많이 받고~~
편안하게 지냈던거 같아요.
이모님이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안해도 되는일도 다 해주시고...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조금더 연장하고 싶었는데.. 다음분이 예약되어 있어서 ㅠㅠ
조금 아쉬웠어요 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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