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비스 이용후기 ~
지점 인천점
작성자 김채린 작성일 2020-08-20 15:36:11 조회수 1384
첨부파일

저는 이번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정부지원 산후도우미서비스를 두번째 이용하는데 이용후기를 쓰는건 처음이네요

앞서 첫째 아이때는 서비스 이용이 처음이라 관리사님의 케어를 받으면서도 이용 후기를 남길만큼 좋다, 나쁘다 할 것도 없었고
특별한 점도 없어 후기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 둘째때는 서비스 이용에 있어 만족도가 높아 다른 분들도 좋은 관리사분에게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됐네요

이번에는 첫째때와는 다른 업체로 알아보고 신청을 했는데 신청일을 조정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기까지 전화 통화로 이루어지는
일들에서부터 친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업체도 업체이지만 중요한건 관리사님인데 앞서 한번 이용해 봤다고 이번 관리사님이 케어해 주시는데 있어 저도 모르게 자꾸
첫째때 관리사님과 비교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업체에 신청할 때부터 실장님께서 좋은분 잘하시는 분으로 연결해 주시겠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였네요

저는 첫째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 않아 케어해 줄 사람이 따로 없어 조리원에 길게 있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조리원에서 1주일 짧게 보내는 대신 서비스 이용일을 4주로 신청하기로 했지요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 그 4주라는 시간이 어찌나 후딱 지나가 버리던지 벌써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네요

박용임 관리사님은 첫 인상도 선하니 좋으셨지만 서비스 제공에 있어 친절함과 성실함, 부지런함, 꼼꼼함도 갖추신 분이셨어요
아이를 대하는데 있어서도 정말 예뻐해 주시고 진심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아 아이케어를 맡기는데도 믿음이 가고
든든하더라구요

관리사님은 첫날 서비스 제공에 있어 안내를 친절하게 해 주셨고 함께하는 동안 늘 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셨어요
둘째인데도 첫째를 어찌 키웠는지 .. 아기케어에 있어 궁금증 투성이인 제가 어떤 질문을하든 늘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셨죠

관리사님은 늘 출근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손씻기로 하루를 시작하셨어요
청결유지에 있어서는 엄마인 저보다도 더 신경쓰고 잘해 주신듯 .. ㅋ ㅋ
아이를 케어하기 전에는 늘 손 소독제를 챙겨 바르셨고 아이를 안아들때면 늘 어깨에 손수건을 걸쳐 아이 피부가 닿는 부분을
신경써 주셨어요

식사준비에 있어서도 미역국은 기본이고 따로 먹고싶은 메뉴는 없는지, 집에있는 재료들은 무엇을 만들려하는데 괜찮은지 늘
제게 묻고 조리해 주셨어요
덕분에 첫째 아이도 저도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됐답니다
가끔은 저희 신랑도 식사를 함께 하곤 했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 평소 제가 못 챙겼던지라 ..
잘 챙겨줘야겠다 급반성.. ㅋ ㅋ

식사후에는 청소 집안 청소를 해 주시는데 환기 하기에 앞서 미세먼지 수치를 고려해서 저와 상의 후 이루어졌고, 청소기 돌리기,
물걸레질, 침구먼지털기 등으로 이루어 졌어요
저도 잘 못하는 일인데 감사했어요
주방은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셔서 되려 제가했던 살림이 관리사님덕에 더욱 나아진듯해 이제 이상태 잘 유지하려구요

아이 젖병들도 세척후 소독까지 잘 챙겨 주셨어요
기저귀 관리에 있어서는 제가 짫은 기간이나마 조금더 저렴하게 기저귀 사용해 보겠다고 조리원에서 백조 기저귀 한통사서 나와 사용했는데
관리사님이 수시로 확인하며 교체해 주시고 응아를 누었을때는 물티슈 보다는 물로 세척해 주시며 뽀송하게 잘 관리해 주셔서 기저귀발진
없이 사다둔 백조기저귀 클리어 했네요
저희 아이는 조리원에서 짧게 있다 나와서 배꼽도 떨어지기 전이라 늘 신경쓰였는데 그 역시도 잘 관리해 주셔서 예쁘게 잘 떨어졌네요
배꼽 떨어졌다며 함께 축하해 주시고 기쁘게 전달해 주셔서 그날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밤중 수유한다고 늘 잠이 부족한 절 위해 첫째 아이가 낮잠을 잘때면 함께 잘수 있도록 둘째아이 케어하며 제가 편히 잘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제가 안 잘때면 첫째아이 낮잠자는 시간을 이용해 마사지도 챙겨 해 주시곤 했어요

아이 세탁물이나 저희 세탁물도 쌓이는 일 없이 부지런히 세탁하고 건조된 빨래들은 곱게 개서 잘 챙겨 주시고 아기 세탁물 같은 경우에는
항상 삶아서 소독도 잊지 않으셨어요

아기 체온도 수시로 확인하며 아기 컨디션을 챙겨 주셨고 아기 예방 접종일에는 소아과에 함께 동행해 주시며 친정엄마처럼 아기를
꼼꼼히 챙겨 주셨어요
의사 선생님께 질문할 것도 생각해 갔었는데 저는 아기 주사맞고 우는 모습에 정신없어 질문할 것도 잊고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잊지않고
물어봐 주시기도하고 어찌나 든든하고 힘이 되던지요 목욕도 저희 아이가 물을 싫어하는건지 목욕만 하려하면 목청껏 울어 정신이 없을
법도한데 차분하게 달래가며 시간이 좀 걸려도 아이를 진정시켜가며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하루는 제가 목욕법을 배우고파 함께 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방법은 알겠는데 이제 실전만이 .. 덜덜
퇴근시에는 항상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들을 챙겨서 비워 주시고 가시니 집안 환경이 절로청결~

관리사님이 없는 우리집 .. 두 아이들과의 하루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ㅠ ㅠ
좋았던 만큼 이별이 너무나 아쉽네요~
다른 분들은 식사 상차림 사진 같은것도 함께 올려 주시고 하는데 저는 사진을 못 찍어 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