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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때는 친정에서 조리했는데,
둘째때는 어려워서 산부인과동기들의 추천을받아
김영분이모님을 지정했어요!^^
제 지인들 3명이 모두 처음이모님이 마음에
안들어서 변경하고 만난 이모님이 영분이모님이거든요
3명모두가 만족한터라
저도 당연히 산후도우미는 김영분이모님으로 해야지!하고 있었어요^^
이모님 잘못 만나면 고생이라길래ㅜ
이모님으로 인해 힘들고싶지 않았거든요ㅜ
제가 소개받을때 지인들이 말하길,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음식솜씨가 좋으시다!였어요~
너무 애만 보려고하는게 아니라
집안살림을 알아서 살펴봐주셔서 좋다고.
저도 애만 끼고 도는것보다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설거지해주는게 더 중요하긴했거든요ㅠ
물론 간단한 집안일 정도지만,
그마저도 애둘을 키우면서 몸관리를 해야하다보니
귀차니즘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ㅜ
그래서 저는 정부지원의 최대치를 썼고,
사비로 일주일더 연장했답니다.
매일아침 이모님이 오길 기다렸는데,
이제는 혼자서 주말같은 날들을
그것도 혼자서 매일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지네요ㅜㅜ
이렇게 저와 5주를 함께한
저희 김영분이모님은요!
경력도 10년이상되시고,
편안한 스타일이라서
대화나누기도 편해요^^
말씀하시는걸 좋아하시는듯 한데
저역시 그래서 이모님과 수다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제가 피곤해보이면
말씀하시려다가도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시니
너무 말이 많은 분인가?하고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된답니다ㅋ
아기도 예뻐해주시고
극존칭을 쓰시더라고요ㅋㅋ제일 상전이라고ㅋㅋ
이분이 뭘드셨고~
우리 도려님이~
하실때는 넘 귀여우세요ㅋㅋ
음식도 먹고 싶은걸 말하면 뚝딱 해주시는데,
뭘 먹고싶다고 해야하나 고민이 됐어요ㅋㅋ
평소에도 반찬 하나만 있어도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집에 재료가 많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모님이 조미료는 따로 챙겨와서 해주시기도 했어요ㅋㅋ
그동안 이모님이
김밥, 볶음밥, 김치찜, 수제비, 잡채, 고추잡채,두부조림, 계란말이, 소세지야채볶음, 감자볶음, 김치부침개, 떡볶이 등등
많이 해주셨는데, 다 맛있었고
전 계란말이가 넘 맛있어서 계속 요청드렸던거 같아요ㅋㅋ
음식을 대부분 짜지않게 하시는 편인데,
산모식단이다보니
그러신듯해요
간을 쎄게 하지는 않는데,
짜게 드시는 분들에겐 싱거울수 있지만
동기들 모두 이모님 요리솜씨를 칭찬했답니다^^
마스크끼고 일하시는데,
코로나터지기 전부터 마스크를 끼고 일하셨다더라구요
그런부분도 좋아보였고
제가 빌라사는데,
쓰레기도 퇴근할때 버려주고 가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이모님 심심할까봐
평소 라디오를 틀어주는데,
라디오 틀어주는 집이 많지 않다고해요
너무 조용히 일하는것보다
좋으실듯해서 틀어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저는 애맡겨두고 집비우는 일이 많았는데,
Cctv를 설치해야하나 싶었지만
지인들이 없어도 되는 이모님이라고 ㅋㅋ
워낙 인기있으셔서 그런가
일이 쉬지않고 꾸준히 들어오시더라구요
대단하시다는ㅋ
오늘 첫째가 관리사이모 어디갔냐고
자기 안보고 퇴근했냐고 묻는데,
이제 안올거라고 말하는데
뭔가 제 마음이 헛헛하더군요^^;
저는 이렇게 무난무난 잘 보냈어요
금액이 정말 ... 저희 집 사정에는 부담스러운 비용이라 더 연장할수가 없었지만, 밤에 자지못한 잠을 이모님 오시면 애맡기고 잘 수도 있고,
운동도 할수있고, 젖병 안씻어도 되고, 내밥도 누군가 챙겨주니 정말 세상 편합니다ㅜ
누굴만나든 100프로 만족하긴 힘들잖아요
저는 소개로 시행착오없이 잘 한거같아요
아쉬운게 있다면,
사소한거 하나부터 이모님께 집안살림 하나하나 다
처음부터 말하지 못했던거ㅋㅋ
말을 안하면 이모님도 모르지요~
산모님들도 본인의 청소스타일, 원하는스타일등등
다 말씀하셔요~ 그래야 오해가 없고 만족도를 높일수 있답니다!
이모님도 말해주면 다 맞춰서 해주시거든요^^
저는 이제 다시 전쟁이 시작되겠지요ㅜ
김영분이모님 5주동안 감사했고,
일 꾸준히 하실수 있도록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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