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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도우미를 신청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하고 그래서 선택에 고민도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산모도우미를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사항들을 워낙 많이 들었거든요..
고심끝에 평점이 좋은 산모도우미 119을 선택하였지만 이모님은 누가 올지 몰라 기대되고 떨렸습니다.
그렇게 조리원퇴소후 다음날 최복자이모님이 오셨고 첫날부터 대만족이었습니다!
우선 음식이 너무 너무 맛있어요! 매일매일 수많은 반찬을 차려주셨어요. 저녁에는 퇴근하는 남편과 같이 먹으라며 밥상도 차려주고 가셨어요. 남편도 너무 만족하였고 특히 전이 너무 맛있다며 ‘전집 차리셔야 한다’고 까지 했어요 ^^ 살면서 먹은 어떤 비싼 한끼보다 가치 있는 식사들이었습니다.
두번째, 정말 부지런하셔요. 매일 매일 청소해주시고 빨래도 아기빨래뿐 아니라 저희 빨래도 해주시곤 했어요(물론 많지 않은양이기도 했고 사양하며 저희가 하기도 하구요)
세번째, 젤 중요한 거죠. 아기를 넘 잘 봐주시고 산모를 잘 챙겨주셨어요. 아기 매일 목욕해주시고, 밤새 애기가 우느라 잠을 못자면 저보고 들어가 자라고 하고 애기를 봐주셨어요. 제가 젖먹이면 바로 애기를 받아 트름시켜주시고 제가 쉴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첫날부터 어색함 없이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존댓말 하시고 항상 배려해주셨어요. 주변에서 젤 많이 들었던 산모도우미 불편사항이었던 간섭이나 잔소리?가 하나도 없으셨어요. 그러면서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도움을 주셨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둘째를 낳는다면 이모님을 다시 꼭 찾을거에요. 주변에도 추천하구요!
이모님 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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