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종점 안명옥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지점 세종점
작성자 장지은 작성일 2020-04-29 10:59:52 조회수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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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맘이 조리원에서 막 나와 주말동안 아기를 돌보고 멘붕이 올무렵 안명옥 관리사님..아니 구세주님이 와주셨어요ㅠㅠ

1.위생

일단 오시자마자 위생 철저히 하시고, 옷도 새 면티로 딱 갈아입으시고...코로나 때문에 아드님도 안만나고 엄청 조심하시는게 느껴졌어요.

아기 안을 때에도 항상 손을 깨끗이 하시고, 음식할때에도 앞치마를 꼭 착용하십니다.

아기 젖병, 분유포트, 장난감 등도 철저히 소독해서 사용하셔서 아기가 탈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2.여러 꿀팁 전수

태열에 좋은 제품, 더 편히 목욕시킬 수있는 용품들, 아기 피부 짓무를 때 바르면 좋은것들..그간의 경험을 통해 효과있던 제품들을 추천해주시고, 정말 효과도 많이 봤어요.

또 오시는 2주간 수유텀을 잡아가자 하셨고, 수유 일지를 수기로 전용노트에 직접 써주세요. 덕분에 엉망이었던 수유텀도 서서히 잡혀갔습니다.

목욕하는 것, 등대고 재우는 방법, 아기와 놀아주는 방법, 힙시트로 편하게 안는법, 트름 시키는 방법 등등... 초보맘은 너무나 서툰 아기 케어 꿀팁들을 마구마구 전수해주셨어요.

3.음식

관리사님 9시에 오시면 전 바로 침실로가서 기절..

그럼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쫙 스캔하시고

뚝딱뚝딱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세요.

엄마가 해주는 집밥처럼 정성스럽게 차려주셔요.

오후엔 남편과 먹을 저녁도 다 준비해주시고 가셔서 넘 감사했어요. 저보다 남편이 정말 좋아했어요...레시피좀 여쭤보라며...ㅋㅋ 관리사님께 레시피도 물어서 다 적어놨답니닷ㅋ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 미역국, 잔치국수, 유부초밥, 불고기, 간장닭볶음탕 등등.. 먹고싶은거 다 해주시고, 말씀안드려도 알아서 맛있게 뚝딱 차려주셨네요:)

4. 빨래, 청소

암것도 모르는 초보맘은 아기빨래랑 제 빨래를 분리도 안하고 걍 돌렸습니다ㅋㅋ

아기 빨래도 매일 돌리고 빨래정리까지 깔끔히 해주십니다.

매일 청소기로 한번씩 청소해주시고, 집이 항상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해주셨네요.

5. 기타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관리사님이 오시기로 한 2주가 끝나고 제가 아기보던 와중에 갑자기 큰 하혈을 하게 되었어요. 대학병원으로 구급차 불러 가는데, 당장 아기봐줄 사람이 없는거예요ㅠㅠ 믿고 맡길 사람은..관리사님밖에 떠오르지않더라구요.. 관리사님께 전화드려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걱정도 많이해주시고.. 업체대표님도 많이 걱정해주시면서 관리사님 다음 예약이 끝나자마자 저희집에 다시 오시도록 배려해주셨어요. 덕분에 병원진료도 편히 다니고, 아기도 믿고 맡기면서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얼마나 아기를 예뻐해주시는지, 아기가 관리사님보면 폭풍 옹알이를...ㅋㅋ 아기에게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자장가도 불러주시고.. 광주분이신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ㅎㅎ 아기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셨어요ㅎ 저도 관리사님 가시고 나서도 저렇게 해야하는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생기면 그때도 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