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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휴하고 전담육아 중인 지원아빠입니다.
김현숙 관리사님과 작별인사하고 벌써 1주일이 넘게 흘렀네요~
저와 아기 모두 관리사님 없는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적응되어
아기 재우고 늦게나마 관리사님께 감사 인사도 드릴 겸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김현숙 관리사님과는 원래 2주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님께서 너무 잘 해 주셔서 급하게 4주 연장을 신청했고,
산모도우미119의 배려로 다행히 관리사님과 총 6주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김현숙 관리사님은 긍정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이었는데,
우리 부부는 관리사님을 "칭찬이모님" 이라고 불렀습니다.
관리사님의 "아이구~ 우리 지원이! 너무 잘해요~!"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거 같습니다^^
칭찬뿐만 아니라 아기와도 계속 교감해주시고 아기의 기분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신기하게도 아기가 관리사님 만난 날부터 우는 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관리사님은 우리 아기가 너무 순해서라고 하셨지만 그 전에는 자주 찡찡댔었거든요ㅠㅠ).
특히 관리사님은 아기를 많이 안아주셨는데, 아기가 심적으로 안정을 느낀 것 같습니다.
관리사님께서는 요리 솜씨도 좋으셨는데, 각종 나물이나 국, 찜, 고기, 생선요리는 물론이고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야채두부전, 버섯전, 가지전, 육전 등 전요리도 자주 해주셨습니다.
더 감동은 번거로우실텐데도 산모가 싫어하는 야채를 파악하시고는
매번 그 야채들을 잘게 다져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반찬을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관리사님게 그 요리법을 배워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
관리사님께서는 틈틈이 우리 부부에게 육아 스킬은 물론, 부모로서의 아기를 대하는 자세,
육아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 등 관리사이자 인생선배로서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아기 눈높이에서 공감하기’, ‘아기를 존중하고 완전한 인격체로 대하기’, ‘사랑과 칭찬은 차고 넘칠 정도로 듬뿍’,
‘스킨쉽은 가능한 많이’, ‘낮말도 밤말도 아기가 듣는다’ 등등~ 잘 새겨서 울 지원이 이쁘게 기르겠습니다^^
6주가 길 줄 알았는데 정말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후기를 쓰면서 김현숙 관리사님과의 6주를 되짚어보니 우리 부부가 육아를 대하는 자세가 참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둘째도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빌어 산모도우미119 광주광역시점에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뉴스가 나오자마자 관리사님들께 관련 교육도 하시고,
가가호호 파견되어 있는 관리사님들을 모두 찾아다니며 소독제를 배부하시는 것을 보고 많은 신뢰가 갔습니다.
또한 처음 상담에서부터 연장신청, 문의사항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했고,
가능한 요구사항을 맞춰주기 위해서 노력해주셔 더욱 감사했습니다.
주변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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