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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후기도 마음에 들지않으면 선물 주신다해도
안썼던 사람인데 ㅠㅠ 이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걱정하던
임신전의 제가 생각나서 조금이라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요ㅠㅠ
저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산모도우미119에 지정이모님을 요청드렸었는데
그이모님이 허리가 아프셔서 당분간 일을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업체를 다시알아봐야하나 하구있는데 상담해주시는 실장님께서
정말 잘하시는분으로 보내드릴테니 걱정마시고 한번 믿어주시라 하셔서 알겠다했습니다.
보내주신 이모님은 첫날부터 제마음을 사로잡으셨어요ㅋㅋ
초보엄빠는 조리원퇴소한 주말 한숨도 못잤거든요ㅋㅋ
오자마자 옷갈아입으시고 앞치마까지 장착한 이모님은
빠르게 아침을 차려주시고 아가를 달래시는데 ㅠㅠ
저는 2주동안 구세주님을 얻은것같았어요ㅋㅋ
손도 빠르신이모님은 반찬도 맛있게 해주셨고
청소도 엄청 빠르게 슉슉..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제법 무게가 나가는 아가인데
낮에는 안아달라 보채는 아가를 계속 안고 돌아다니시기도 하고요
제가 낳은 아이지만 삼십분만 안아도 팔이 뻐근해서 내려놓고싶었는데..ㅠㅠ
쉬는시간도 따로 드리지못했는데도 6시까지 꽉채워서 가시고, 팀장님? 께서도 전화로 수시로 불편한건 없는지,
이모님은 마음에 드시는지 체크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물론 사람마다 원하는 도우미님은 다르고, 저도 지인에게
추천받은 그 이모님이 오셨어도 마음에 안들었을수도 있어요.
그치만 제가 쉴수 있게, 제몸을 잘 회복하게 해주시고 아가를 너무 예뻐하시는게 마음으로 느껴지는
이모님덕분에 편히 2주 보내서 다른 분들께 감히 추천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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