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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걱정에 조리원은 못 갈것 같고 도우미 이모님을 알아봐야겠다
했는데 최근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고민이 생겼다,,,
어디 업체일까? 우리 애기한테도 그러면 어떻하지? 잘 보실수 있을까? 나랑 안맞으면 어쩌지? 많은 걱정을 하면서 혼자는 못 할것 같으니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준 산모도우미119에 전화를 하고 긴가민가하면서 등록했다
오시기 전날 전화주셔서 정확히 태어난 날짜와 아기 몸무게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물어보셨고 아침에 오시면 늘 애기가 잘 자고 있는지 주말은 잘 보냈는지 이야기 하시곤 아침식사,애기 빨래 집안일 좌욕 배 마사지까지 쉼 없이 움직이신다!!
손재주도 없고 집에 제대로 된 재료도 없고 시댁에서 해주신걸로 먹을때가 많았는데 관리사님이 집에서 나물이랑 장아찌 김치볶음 해주시고 반찬도 먹을양 만큼 덜어서 주시니 늘 반찬이 남을 일이 없다
그리고 특히 좋은건 애기 보실때 "눈 맞추면서 좋은 말씀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병원 갔다 오는 날 저녁엔 검사 결과는 어땟는지 연락을 주신다(예방접종하는 날 같이 가시지만 늦은 예약 진료라 미리 말씀 드리고 저희끼리 갔어요!) 애기 목욕,마시지,분유먹이는 방법 제가 궁금하거나 모르는 부분도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세요!
시간이 훅훅 지나가서 벌써 오늘이 마지막 날ㅠㅠ
정부 지원받으면서 금액을 지불했는데도 내가 자꾸 더 이익인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 만큼 신랑하고 저녁마다 우리 진짜 복 받은것 같다고 좋은 이모님 만나서 편하게 밥도먹고 잠도 자고 애기도 잘 봐주셔서 쑥쑥 크는것 같다고!!!
20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서 혹시라도 산모119에 도움을 다시 받으면 전 다시 이병희 관리사님께 또 도움 받을거에용 정말 생각이 많이 날것 같아요♡♡
(참고로 사진은 몰래 찍은 사진이에용! 애기 밥주시면서 노래 불러주실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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